[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서울 aT센터에서 제4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치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특별 전시, 김치품평회․요리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김장문화 재현 공연, 김치 과학 토크콘서트, 김치 기술교류전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김장철을 맞아 21일 세종전통시장(세종 조치원 소재)에서 김장철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과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일 정부가 발표한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의 후속 조치로, 배추·무·고춧가루·마늘 등 김장재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추·무 등 김장 주재료는 산지 작황이 회복됨에 따라 원활히 공급되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공급감소가 우려되는 고춧가루 등 농산물의 정부비축물량을 방출하여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다. 박수진 실장은 세종전통시장을 돌아보며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등 김장재료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상인 등 관계자와 소비자를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 듣고 “김장재료가 소비자에게 적정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하고, “정부는 김장철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김장재료 공급 확대, 할인지원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연말까지 도내 6개 전통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전통시장은 대천항수산시장, 안면도수산시장, 당진전통시장, 광천전통시장, 태안 동·서부시장이다. 상시행사는 연말, 대규모 특별전은 오는 26일, 소규모 특별전은 12월 3일까지 열리며, 이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시장 여건에 따라 대천항수산시장과 안면도수산시장은 상시 개최, 당진·광천전통시장은 대규모 특별전, 태안 동·서부시장은 소규모 특별전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환급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맛과 사랑나눔 위원회에서 21일 제13회 도매시장 맛과 사랑나눔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2,200세대에 5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도매시장 맛과 사랑나눔 김장나누기 행사에서는 도매시장 법인, 시장도매인, 중도매인들로 구성된 ‘도매시장 맛과 사랑나눔위원회’가 기금을 조성하고 김장김치를 구매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층에 김장김치를 기부했다. 특히, 올해는 행사를 간소화해 행사 비용을 김치 구입에 전액 사용하여 전 회보다 100박스 더 많은 2,200박스(5kg/박스)를 기부했다. 윤재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맛과 사랑나눔 위원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의 음식관광 브랜드인 ‘나주밥상’이 내년에 더 다채롭고 풍성해진다. 시는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2024년도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12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나주밥상 지정업소 모집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나주밥상 지정업소 신청 대상은 공고일(11월 20일) 기준 시에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중 식사 취급 업소로 음식의 맛, 위생, 서비스, 가격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차 결격사유, 가·감점 평가, 2차 현장 및 소비자평가, 3차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청 자격 및 서류, 선정절차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나주밥상 지정업소 모집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시 먹거리계획과 나주음식문화팀에서 받는다. 아울러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음식 맛, 위생, 서비스, 가격 등이 우수하고 ‘건강·안심·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한 지역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관내 외식 업소로 시는 올해 2월 첫 공모 이후 심사·심의 절차를 통해 외식업소 22곳을 1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김장철을 맞아 21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관내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회,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은 상인들에게 부당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안내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검소한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김장철 주요 품목의 가격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희랑 군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완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제4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은 2020년 식품 최초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올해는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김치연구소, 대한민국김치협회가 함께 기념식 행사를 준비했다. 기념식 외에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특별 전시, 김치품평회․요리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김장문화 재현 공연, 김치 과학 토크콘서트, 김치 기술교류전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치는 케이팝(K-pop) 열풍과 함께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수출 국가는 2011년 60개국에서 2022년 87개국으로 늘었고, 최근 5년간 수출액은 연평균 10%씩 증가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국, 영국 등 해외 4개국 13개 지역에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할 만큼 김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김치는 식품을 넘어 세계인들에게 문화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유통 효율을 높이기 위한 농산물 포장·유통 기준인 농산물 표준규격을 생산자 및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개정·고시하고 2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은 ▲사과, 딸기 등에 대한 소포장 거래 무게기준 추가, ▲포도(샤인머스켓) 등에 대한 당도 기준 추가 및 포도 품종별 크기구분 조정, ▲곡류 14개 품목 및 비트에 대한 등급규격 신설, ▲참외, 수박, 단감 품목에 대한 크기 구분 간소화, ▲참다래, 마늘, 양파는 품종별로 크기 구분을 세분화했다. 개정된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가족원수 감소와 농산물 온라인 판매 증가에 따라 5kg 이상의 대포장 무게 기준을 소포장 무게 기준(1kg, 2kg, 2.5kg, 3kg, 4kg )으로 다양화하고 샤인머스켓은 최근 재배 면적과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품질 기준 강화를 위해 당도 규격을 신설하였으며, 포도는 씨의 유무, 품종 유사성을 고려해 크기 구분을 개정했다. 현미, 콩 등 14개 곡류 품목은 등급규격을 신설해 학교 급식 등의 식재료 납품 기준, 유통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지난 10일 헝가리 한국문화원 한식체험관에서 김치를 주제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의 한식강좌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팀(2인 1팀)이 경연에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방식으로 담근 김치와 헝가리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김치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경연을 펼쳤다. 심사단은 참가자들이 김치를 담그는 과정부터 창의성, 플레이팅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승자를 선정했다. 1위는 비가식 부위로 김치를 만든 잠브릭 베어(Jambrick Bea)팀이 차지하였으며, 파프리카 소박이 김치를 만든 숌퍼이 크리스티너(Somfai Krisztina)팀과 젓갈 대신 생선스프를 육수로 사용한 김치를 만든 라츠 빅토리아(Racz Viktoria)팀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모과 깍두기, 파프리카 김치, 한국 젓갈 대신 헝가리 생선수프를 양념으로 사용한 김치 등 헝가리 현지 식재료와 음식을 조화롭게 활용한 이색적인 김치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미국, 튀르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다가오는 김장철, 홈쿡 트렌드에 따라 김장에도 새로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집에서 직접 담그는 김장을 통해 신선한 재료로 원하는 맛과 취향의 김치를 만들 수 있다. 영국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켄우드’의 멀티프로고(MultiPro Go)는 김장에 필요한 마늘 다지기는 물론, 쪽파와 무채 썰기, 대파 편 썰기 등 양념에 필요한 부재료들을 대용량으로 빠르게 손질이 가능해 준비 과정들을 단축해 준다. 필요에 따라 용기를 선택해 김장 부재료 준비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데, ‘오픈형 용기’는 회전하는 전용 플레이트가 잘린 재료들을 아래로 운반하고 밀어내는 원리를 적용해 방향 제한 없이 그릇, 프라이팬, 냄비 등 어떤 용기에도 재료들을 담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용기에 무한대로 채 썰기 또는 편 썰기 할 수 있다. 또한 ‘메인 용기’는 칼날에 따라 다지기, 채썰기, 편 썰기 등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용도에 따라 빠른 재료 손질이 가능하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초소형 크기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한 손으로 속도와 멈춤을 조절할 수 있고 야채 파편들이 밖으로 튀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