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0일 충북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모해센터에서 2025년 농업인 소득·경영 안정 및 복지증진 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농식품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정책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1월부터 이어진 릴레이 현장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현장 농업인과 농촌복지 분야 관계자, 지자체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2025년 농업인 소득·경영 안정 및 복지증진 분야 정책 추진계획을 농업인 등 현장 이해관계자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농식품부를 비롯한 정부는 공익형직불제를 확충하여 기초 소득안전망을 제공하고, 재해지원과 정책보험을 강화해 경영위험을 관리할 계획으로 농촌의 생활 서비스와 주거 인프라를 확충하고, 농업인의 의료·보육 등 사회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의 농외소득 금액기준을 상향하고, 국가산단 등 각종 개발계획에 따라 전용된 농지라도 보상을 받지 않고 1년 이상 농업에 이용할 수 있는 경우에는 직불금을 받
푸드투데이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2002년 창간 이후 식품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며, 국민과 식품 산업계에 중요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대표 종합전문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국민건강 증진과 식품 산업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신 푸드투데이에 감사드리며, 임직원 및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삶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식품 및 농축산물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속에서 푸드투데이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우리 농·축산업과 식품산업의 보호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가 표준 방역·검역 전문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가축질병과 식물병해충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국경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급격히 변화하는 방역, 검역 환경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과학기반 국가재난형 가축질병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이라 믿으며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전문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3년간 정론직필의 자세로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 주신 귀 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푸드투데이는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 농축산업의 현실을 대변하고 소비자-생산자 간 신뢰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원단체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우리 농축산업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구조적인 문제속에, 개방농정 피해, 이상기후,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안정적으로 농축산업을 영위하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입니다. 불안정한 세계정세 속 식량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고 있음에도, 식량안보의 최일선이라 할 수 있는 우리 농축산업의 공익적 가치는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국내 식품산업의 근간인 농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귀 사의 변함없는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영상뉴스를 통해 농업현장의 현실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농축산인들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고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양질의 정책이 마련될 수 있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지역구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국회의원 정희용입니다. 푸드투데이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정론직필의 자세로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푸드투데이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기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식품산업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K-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위상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K-푸드의 확산은 대한민국 경제를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국내외 식품산업의 동향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식품산업 관계자 및 국민들께 미래 비전을 제시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저도 농해수위 간사로서 식품산업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푸드투데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산업 전문 언론으로서 더욱 번창하고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
안녕하십니까, 제주시(갑) 국회의원 문대림입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23년간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과 건강한 식문화 정립을 위해 애써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람들이 일하고,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챙기는 모든 삶의 부분에서 ‘먹는 일’을 떼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식품산업은 국민의 삶과 건강과 직결되는 분야입니다. ‘푸드투데이’는 열린 시선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보도로 국민에게 ‘먹고 사는 일’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며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왔습니다. 오늘날 국내 식품산업은 빠른 기술 혁신으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위상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 식품산업은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며 많은 도전과 과제 앞에 서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푸드투데이의 심층적인 분석과 다각화된 보도는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의의를 지닙니다. 앞으로도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건강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 식품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우리 국민의 먹고 사는 환경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김명수)은 20일 서울 aT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상호 협력과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우수 신품종 개발과 개발 후 유통‧소비 지원, 원예농산물 재배적지 발굴과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온습도 및 기체를 조절할 수 있는 특수 필름을 활용, 팔레트를 포장·보관하여 농산물 선도 유지기간을 연장하는 포장 기법 실증 농산물 저장기간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고랭지지역의 재배면적이 감소한 배추의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름배추 신품종 육성과 재배적지 발굴을 목표로 하는 신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하고, 해발고도 400~500m 이상의 준고랭지 지역에서 ‘하라듀’ 등 더위에 강한 신품종을 시범 재배하고 수확된 배추는 정부가 수매해 수급 물량으로 확보한다. 또한 김치 제조 실증 검사도 진행해 신품종 검증과 사업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aT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원예농산물의 생산과 수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관계 기관과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제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산업체 맞춤형 전문 교육을 추진한다. 20일 검역본부에 따르면 2024년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 대책 마련을 위해 2025년에는 동물용의약품 GMP 선진화 항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5월까지 총 8회차로 구성되며, GMP 분야는 4회에 걸쳐 시설․장비 적격성 평가, 제조공정 벨리데이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GLP 분야는 다지점 비임상시험용 시료 관리 사항과 시험 의뢰자의 역할 등에 대해 다루고, GCP 분야는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임상 통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025년부터는 백신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동물용 백신 시드로트(seed lot) 시스템 교육도 추가되면서 시드로트 시스템 도입 계획에 따라 백신주 유전적 안정성 개념을 소개하고 근연관계 분석에 대해 실습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검역본부는 자체 주관하는 기술 교육을 진행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유효성 심사 관련 내용을 교육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당진항을 양곡 관련 중부권 최대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킨다. 도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오성환 시장, 심장식 선광 회장, 이도희 선광 대표가 3100억원(민자, 1단계) 규모의 ‘석문 양곡터미널 민간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광은 2030년까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14만 5000㎡(4만 4000평)에 국가 식량안보 비축기지 역할을 병행 할 수 있는 양곡전용 하역 및 친환경 저장시설 확보하고, 접안시설 8만DWT(돌핀)과 78만톤 규모의 사일로(탑 모양의 곡식 저장고, SILO), 저장고는 2030년까지 26만톤, 2031년 이후 52만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민간기업 유치와 관련 시공 중 고용유발 8만 5000여 명, 완공 후 운영인력 620명 고용, 경제유발효과 1035억원, 연간 세수 93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도는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민선8기 핵심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당진항 수출전진기지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당진항은 국가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하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코오롱생명과학, 비케이이노텍과 공익 목적의 의약품 연구개발 협력을 개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코오롱생명과학과 비케이이노텍 연구진들이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해 글로벌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세 기관은 공적가치 창출을 위한 의약품 개발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말라리아, 소외질환 등의 치료를 위한 희귀/필수의약품 개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고, 소외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있어 의약생산센터의 의약품 연구개발·생산 인프라와 코오롱생명과학의 합성의약품 고순도 공정개발 역량, 비케이이노텍의 임상신약 위탁개발생산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비영리 연구기관과 손잡고 말라리아, 소외열대질환 치료제 등 공익을 위한 의약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 11월 스위스 소재 비영리 국제단체 말라리아 의약재단이 센터를 방문해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경없는의사회(MSF), 파스퇴르 연구소 등이 설립한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월 초 한파 이후, 울릉도 우산고로쇠를 비롯해 도내 각지에서 수액 채취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의 본격적인 채취 시기를 맞아, 수액 채취 허가 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 채취 기술 정착과 위생관리를 위해 올바른 채취 방법의 준수, 허가구역 내 채취 및 수액 품질 유지를 위한 노력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 수액을 안전한 먹거리로 유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수확의 특성상 겨울부터 초봄까지만 채취하여 먹을 수 있으므로 이 시기를 놓치면 다시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고로쇠 수액은 한 해간의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 낸 천연 당분을 함유한 건강 이온 음료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개선·면역증진·고혈압 개선·항비만·숙취 해소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본격적인 임산물이 생산되기 이전인 이른 봄에 임업인에게 고소득을 안겨주는 효도 작물로 톡톡한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임산물 지리적 표시 제40호로 등록된 울릉 우산고로쇠 수액은 해양성 기후와 청정 환경의 영향으로 순도와 품질이 뛰어나고, 특유의 인삼 향이 나는 사포닌 성분과 당분 함량이 다른 수액에 비해 높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