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새 학기가 시작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분주해지는 요즘 활력을 유지하려면 균형 잡힌 식사가 필수로 특히 돼지고기는 단백질과 비타민B군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1일 아이들의 건강한 새 학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가득한 맞춤형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도드람햄 오 해피데이 선물세트는 고품질 도드람한돈을 사용해 저온 숙성 후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 더욱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고,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가 햄 패키지와 선물세트 포장에 적용돼 있어,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다. 또한, 햄 제품 6개와 함께 만화 속 ‘떡잎마을 방범대’ 캐릭터가 새겨진 햄 전용 접시, 포크 굿즈까지 제공돼, 실용성과 재미를 모두 갖췄다. 트렌디한 감각과 실용성을 겸비한 캔돈 선물세트는 보관과 조리가 간편한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에 도움을 주고, 삼겹살 구이용 300g 4캔으로 구성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조리해 즐길 수 있으며, 감각적인 마블링 디자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강화섬쌀의 안정적인 고품질 생산 여건을 조성하고 농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강화섬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벼농사에 꼭 필요한 재료인 이앙기 육묘상자, 개량물꼬, 병해충 방제 약제 등을 지원한다. 이양기 육묘상자는 구입금액의 60%, 개량물꼬는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육묘상자는 1,000㎡당 30개, 개량물꼬는 1필지당 1조를 지원한다. 병해충 방제 약제는 애멸구 및 저온성 해충 등을 대비해 사전방제 효과가 높은 육묘상자 처리제로 군에서 선정한 6종의 약제 가운데 농가에서 원하는 약제를 신청할 수 있고, 1ha당 최고 45,000원 한도로 약제 가격의 50%를 지원하며, 관외 농지 및 친환경 재배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강화군에 주소를 두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이앙기 육묘상자 및 개량물꼬의 신청기간은 28일까지이며, 병해충 방제 약제는 오는 3월 7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진행된다. 박용철 군수는 “벼농사에 종사하시는 농업인들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한꺼번에 모든 지원 사업을 신청하고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분야 대표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진흥원은 도내·외 농생명 식품기업, 식품관련 유통 및 ICT 기업 2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생명분야 대표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농생명·식품산업 분야의 혁신형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기반 우수 기업이 도내 농생명·식품산업의 구조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외 농생명·식품산업 제조기업 및 식품 관련 유통·ICT 기업으로 접수 마감일까지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 평가, 현장 실사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대표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모집을 통해 창업, 성장, 리딩, 식품관련 유통 및 ICT 분야에서 총 2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최소 2년에서 각 단계별 성과요건 충족 시 평가를 거쳐 최대 7년까지 기술 역량강화 및 고도화 지원, 사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랜덤 치즈볼(10알)' 증정 프로모션 진행 3일 동안 자사앱 매출이 3배로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자사앱과 웹사이트에서 치킨을 한 마리 이상 주문시 '랜덤 치즈볼(10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자사앱·웹 프로모션 매출은 지난 17일 159%, 18일 223%, 19일 211% 증가해 전주 동기대비 평균 3배로 증가했다. 프로모션 3일 동안 매출 증가에 힘입어 BBQ 자사앱 가입자 수도 전주 동기대비 3만명 더 증가했다. BBQ 관계자는 “자사앱 활성화로 확보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전개하면서 매출도 동반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패밀리(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하는 다양하고 실속 있는 프로모션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해남의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시금치’를 2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해남 황산면 유기농 시금치 재배농가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없던 1990년대부터 유기농업을 시작했다. 또한 시금치뿐만 아니라 배추, 봄동, 잎마늘, 조생양파, 고추, 미니단호박 등 16개 품목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고, 시금치 재배 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 유기NK(고함량 질소 웃거름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만 사용하는 등 자연 그대로 생산하고 있어 이곳에서 재배되는 시금치는 특히 달고 맛이 있다. 해남 황산면 유기농 시금치 재배농가는 모든 유기농산물을 한살림과 전량 계약판매를 하고 있고, 그중 시금치 생산량은 약 1만 킬로그램(생산 면적 2천200평)으로 연간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시금치는 비타민 A, C, K, 엽산,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로, 눈 건강과 빈혈 예방, 항산화 작용, 뼈 건강, 소화 개선에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다. 특히 두껍고 단맛이 강한 겨울 유기농 시금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김영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법으로 주변 환경과 가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지난해 브랜드 체험 공간 굽네 플레이타운의 누적 방문객 25만 명을 기록하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홍대 젊음의 거리에 자리 잡은 굽네 플레이타운은 굽네치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과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며 건강한 오븐구이 철학을 기반으로 젊고 활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지난해 8월, 치킨 및 피자와 함께 커피를 즐기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리뉴얼하며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과 결합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및 글로벌 방문객의 유입을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며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굽네 플레이타운 체력장 이벤트,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 즉위식’ 이벤트 등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 대상 선착순으로 신제품 시식회를 운영하고 있고, 시식 메뉴는 트리플 포테이토 피자, 콰트로 미트 피자,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 붕어빵 등의 신메뉴 위주로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 서문시장 상인회에서 2025년 3‧3데이 청주 삼겹살 축제를 3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청주 삼겹살 축제는 지역 대표 음식인 삼겹살과 전국 유일 삼겹살 특화거리인 삼겹살거리를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도‧농 상생 한마당’을 주제로 지역 농가 및 한돈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삼겹살거리 주차장에서는 한돈 장터를 열고 숨포크, 미소찬한우, 돈우, 대전충남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이 참여해, 삼겹살 2kg을 2만4천원에 할인 판매하고, 1인당 2kg까지 구입할 수 있게 제한된다.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장터도 열려, 삼겹살과 곁들일 야채도 함께 만날 수 있고, 이외에도 삼겹살 무료 시식회, 다양한 공연,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달고나 뽑기, 솜사탕 만들기, 삼삼노래방 등 시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삼겹살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문시장은 과거 청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에서 소규모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식품업체(연 매출 5억 원 미만 또는 종사자 21명 미만)를 대상으로 중요관리점(CCP) 유효성 검증을 위한 시험·검사 무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썹 운영 과정에서 필수적인 미생물 및 이화학적 위해 요소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소규모 해썹 업체를 대상으로 시험 검사 무료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8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험검사 항목은 식품 유형에 따라 주요 위해요소(미생물,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 분석이 포함되며, 검사 결과는 업체에 제공되어 해썹 운영 및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썹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예방적 접근 방식으로, 생산 공정 중 제품 안전성에 영향이 매우 큰 구간을 중요 관리점으로 설정하여 지속해서 점검·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매우 유익한 제도이지만 인증 유지 및 운영에 필요한 각종 시험검사에 따른 비용은 소규모 업체에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전남지역 지리적표시 농산물 소비확산 및 생산농가 활성화 도모를 위해 임신부.산모 등 양육가정에 지리적표시품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20일 농관원 전남지원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광주광역시와 협업하여 임신부.산모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지리적표시 농산물을 지원하는 것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조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자 한다. 사업 신청은 광주광역시가 운영하는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을 통해 간단한 지리적표시 관련 퀴즈 참여 방식으로 선정되고, 직접 원하는 지리적표시품을 선택하면 등록업체가 상품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지리적표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 확대와 재구매가 증가 할 것을 기대하고 또한, 지리적표시 등록 사업 참여 업체가 직접 배송을 담당함에 따라 지역 지리적표시품의 판로 확대와 생산자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남윤 농관원 전남지원장은 “이번 사업이 임신부‧산모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리적표시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0일 신안 해담은(대표 박해중)에서 세계 일류상품화 개발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이 개발한 프리미엄 전복 간편식 제품의 미국 수출 선적행사를 진행했다. 선적 물량은 해담은에서 생산한 전복톳밥, 전복죽, 매생이 전복죽 등 5개 품목 2만 개, 약 10만 달러 상당으로 최근 전복 가격이 하락하고 내수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수출길은 단순 원물 판매에서 벗어나 전복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 맞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공품을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간편식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건강 및 편의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어 도는 지역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개발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고, 2025년 전남 세계 일류 상품화 개발지원사업을 통해 7개 사를 선정해 제품 개발, 해외 인증, 바이어 발굴, 해외 판촉 등을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신안 해담은은 프리미엄 간편식을 제조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전복톳밥, 전복죽, 새우죽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간편식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