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수원 시민 여러분 ! 붉은 닭의 해, 정유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수원시는 올해 신년화두를 “동심공제(同心共濟)”로 정했습니다. “마음과 힘을 합쳐 시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늘 그렇듯 새해에는 묵은 때를 털어내고 새로운 희망의 돛을 달아, 꿈을 실현하는 여정에 나섭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듯 우리 사회도 과거의 잔재를 털어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 하지만 역사가 증명하듯 민주주의의 일보 전진에는 적지 않은 혼란과 갈등, 그리고 진통을 수반합니다. 민주주의는 고비를 넘어설 때에만 소중한 열매를 선사합니다. 지난 연말 우리는 지축을 뒤흔드는 촛불의 함성을 들었습니다. “이게 나라냐”라는 탄식과 분노에서 비롯한 주권자들의 목소리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뽑은 대통령의 몰상식을 내려치는 죽비였습니다. 촛불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기본적인 정의와 상식에 기초해서 운영되는 국가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저는 광장에 모인 ‘사람’에 주목했습니다.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청소년, 주부, 직장인을 비롯한 모든 연령과 계층이 수원, 서울, 부산, 대구,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희망찬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임실군은 군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뤄내, 우리 임실발전의 기틀과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옥정호는 그동안 자치단체간 갈등의 매듭이 풀리면서 옥정호 관광단지 조성에 가속도가 붙어 우리 임실의 경제성장을 이끌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두 번째 열린 임실N치즈 축제는 전국에서 몰려든 21만여명의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가능성과 발전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고려와 조선의 건국설화가 서려있는 성수산을 ‘제1호 군립공원’으로 지정해 역사적 가치와 자산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산림휴양공간으로 개발할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군민 여러분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고,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주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2017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과 처음 약속했던 그 마음 변치않고, 시종여일(始終如一)의 자세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계층을 배려하며, 군민의
<신년사 전문> “미래를 향한 힘찬 걸음으로 고창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창군민 여러분,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저물고 새해를 힘차게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와 함께 정유년이 시작되었습니다. 2017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수월하게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고창군은 군민들의 화합과 협력 속에 ‘한국인의 본향,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하나하나 가시화하며 군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고자 열심히 뛰었습니다. 올해도 대한민국 최초의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명실상부한 위상을 더욱 높이고 군민 모두가 공감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여 내실 있는 발전을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천혜의 자연생태환경 속에 믿을 수 있는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가공, 판매,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6차 산업화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고창군민들은 이를 통해 소득을 얻고 도시민들은 고창에 찾아와 맛과 멋을 즐기며 진정한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생태관광도시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것입니다. 아울러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물리치고 찬란한 아침을 알리는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요동치는 국제정세 속에서 경제 불황, 국정 혼란까지 이어지면서 모두가 답답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도 오랜 숙원이었던 익산역 중앙지하차도가 개통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기업들이 속속 입주를 시작했으며 6,500여 억 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복지 평가에서 복지허브화 대상을 비롯한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복지선진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하였습니다. 이 모든 성취와 보람은 지역발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하나 된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은 것이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올해 역시 경기 전망은 그리 밝지 않고 정국은 여전히 안개 속입니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커져갈수록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감과 희망입니다. 시민들의 저력과 지혜를 동력 삼아 2017년 새로운 각오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시정 원칙은 시민’
<신년사 전문> 50만 내외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저마다 소망하는 등대 하나씩 품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불빛을 밝히며 정유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묵은 해 궂은 일 일랑 모두 잊어버리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도 군민과 함께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을 위해 힘차게 출발합니다. 수많은 기회가 화살같이 스치며 지나갈 때 손을 너무 일찍 뻗으면 화살촉에 관통돼 피만 흘리게 되고 늦으면 허공을 잡을 뿐입니다. 이 모든 것은 ‘타이밍(timing)’입니다. 참으로 중요하고 결정적인 단어입니다. 100년 미래구상은 최소한 10년을 내다볼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무엇보다 때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결론은 속도이고 ‘타이밍’입니다. 변화를 느낄 새도 없이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기회가 가득하지만 동시에 매우 불안정한 것도 사실입니다. 2017년 군민여러분과 힘겨운 시간을 함께 견디고 극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농촌 어촌 산촌 골고루 발전 할 수 있도록 기반마련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아프지 않고 불안해하지 않고 군민 모두가 걱정 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319개 마을을 두루두루 살피겠습니다. 민선6기 2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40만 내외 함양인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함양인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정유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태양은 아침마다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의 아침보다, 오늘의 아침은,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첫 날이라, 우리는 의미를 부여합니다. 1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올 한해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무엇을 바라는지, 저마다 소원과 희망을 가슴에 세깁니다. 저는 함양군정을 이끌어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정유년을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40만 함양인 누구나, 즐거운 행복의 웃음을 가지게 되길 빌었습니다. 함양인 누구나, 즐거운 행복의 웃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흔들림 없이 성실히 추진해,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군수인 저와 공무원의 역할이며, 과업이라 생각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해에는, 지구촌과 대한민국, 우리군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영국이 EU를 탈퇴한다는, 국민투표가 가결되어,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었고,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보호무역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선택이 있었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107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창원시 공직자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열정과 활력을 상징하는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여러분과 가정에 활기찬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국정혼란과 불황의 늪이 깊어져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600년 市史에 획을 그을만한 굵직한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만든 이런 결과들이 창원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긍지와 보람을 느낍니다. 올해도, 107만 시민의 윤택한 삶을 책임져야하는 시장으로서, 시민에게 더 큰 성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비록 밝지 않은 경제전망이 장벽이 되겠지만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려울 것도, 넘지 못할 것도 없습니다. 되돌아보십시오. 불과 2년 전, 광역시 승격이 처음 공론화 되었을 때, 실현 가능성에 의구심을 가진 분들도 적지 않았지만 점점 눈앞의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핵심시정방향인 투-트랙 전략도 가시적인 성과를 목전에 두고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과 시대의 흐름에 얼마나 능동적으로 부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밀양 시민여러분 !!! 2017년 정유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모두가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한층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민선6기 2년 6개월 동안 추진해왔던 ‘새로운 미래 100년 밀양’의 신성장동력 사업들의 큰 그림들을 하나하나 완성하여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건설을 향하여 힘차게 출발하고자 합니다. 미래첨단도시 기반을 구축해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연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문화관광 도시 자연과 환경이 조화된 생태관광도시 차별화된 교육, 희망복지가 있는 도시 6차산업 기반확대로 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부자농촌 도시 그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복도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밝고 희망찬 한해가 되고 가정의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 1. 1.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32만 양산시민 여러분! 희망으로 가득 채워질 정유년이 밝았습니다. 소망이 모두 이뤄지고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청년들의 소중한 꿈이 마음껏 펼쳐지고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넉넉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시는 미래와 직결된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미래를 위한 디딤돌을 착실하게 만들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응원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년 새해는 우리시가 인구 50만 중견도시를 향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미래를 위한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하고, 도시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에도 부응해야 합니다. 이에 3대 중점방향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해 현재의 소망을 실현하고 미래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첫째, 좋은 일자리 만들기입니다. 올해 시정목표는 한마디로 일자리 창출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의 해결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일 뿐만 아니라 우리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민간분야와 공공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안전한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5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해시 공직자 여러분, 멀리 앞을 내다보는 지혜를 갖추고, 가장 먼저 새벽을 알리는 ‘닭의 해’를 맞이하여 꿈과 희망이 넘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시는 김해의 새시대를 열고 시정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열망으로 민선 6기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힘차게 출범시킬 수 있었습니다.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민 여러분의 시정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성원의 힘으로 산업과 경제, 문화와 관광, 사회복지, 교육 등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새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우리시가 ‘가야건국 2000년, 세계도시 김해’를 향해 나아가는 가운데, 우리 시정이 시민의 자부심과 긍지가 되고, 시정의 성공과 결실을 시민과 골고루 나눌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시민 대통합 정책과 청렴 · 청결 · 친절 3대 범시민 운동이 조그만 싹을 틔웠다면 새해에는 이러한 것들이 우리 사회에 튼튼히 뿌리를 내리는 해입니다. 아무리 경제가 발전하고 소득수준이 높아지더라도 사회구성원이 화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