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여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이하 하이뮨 액티브)의 ‘복주머니 에디션’을 출시했다.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이번 에디션은 하이뮨 액티브와 함께 건강한 새해를 시작하고,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오리지널', '딥초코', ‘더블샷 커피’ 등 편의점 채널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만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각각의 맛을 나타내는 색상과 함께 행운의 상징인 복주머니 아이콘이 삽입된 것이 특징이다 복주머니 에디션 출시 기념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2월 12일(수)까지 하이뮨 액티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편의점에 진열된 복주머니 에디션을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피드 혹은 스토리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 ‘편의점 상품권 5만원권', ‘하이뮨 액티브 기프티콘’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며, 총 당첨자는 511명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여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하이뮨 액티브를 활용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나 구매 인증이 가능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이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 로우핏 샐러드’ 3종을 출시했다. 건강한 식단과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신체 노화 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지방・콜레스테롤 등 영양 성분 걱정을 덜어주는 로우스펙(low-spec) 식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 피그인더가든의 로우핏 샐러드는 성분을 각각 0~3g(100g 당) 수준으로 식약처가 규정하는 저당∙저지방∙저콜레스테롤 제품 규격 수준에 맞춰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달걀・두부텐더를 넣은 샐러드에 제로슈가 드레싱을 더한 ‘로우핏 두부텐더 샐러드(당 함량 3g, 100g 기준)’ △훈제 닭가슴살・고구마 ・크랜베리에 저칼로리 드레싱을 넣은 ‘로우핏 훈제치킨 샐러드(지방 0.5g)’ △고기 식감을 그대로 살린 콩단백 숯불구이를 넣어 콜레스테롤 걱정을 덜어주는 ‘로우핏 콩불구이 샐러드(콜레스테롤 0g)’ 등 3종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각 3,800원이다. 삼립 관계자는 “식단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피그인더가든은 균형 잡힌 맛과 영양으로 든든한 한 끼를 제안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클라우드’가 레시피와 패키지를 리뉴얼한다. ‘클라우드’는 ‘완성을 의미하는 100%가 합해져 그 이상의 프리미엄의 가치를 이룬다’는 콘셉트 아래 깊고 풍성한 향을 위한 아로마홉 100%로 레시피를 바꾼다. 새로워진 ‘클라우드’는 맥주의 쓴맛을 위해 약 7:3의 비율로 사용하던 아로마홉과 비터홉을 풍미와 향을 더해주는 아로마홉 100%로 바꿔 ‘클라우드’만의 깊고 풍성한 향을 완성했다. 또한 캔 재질을 무광재질로 변경해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클라우드’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기존 라벨의 황금색을 더욱 짙게 바꾸고 흰색 대신 감색을 더해 새로워진 ‘클라우드’의 깊고 풍성한 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출시부터 이어온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에 의한 ‘100% 맥즙 발효원액’, 진하고 풍부한 맛을 위한 ‘100% 몰트’라는 ‘클라우드’의 본질적 특징과 함께 5도의 알코올 도수와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가 리뉴얼을 통해 아로마홉 100% 사용이라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맥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면서 “제조 원가 상승 요인에도 최근의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기존 가격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 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최초 광고 모델로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를 선정해 디저트 라인업에 힘을 주고 있다. 카리나의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가 파스쿠찌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낙점했다. 사측은 "4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인 카리나는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함께 국내외에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2030세대의 워너비 스타"라고 밝혔다. 파스구찌는 다음달 티징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TV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본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스구찌는 딸기를 활용한 시즌 음료 4종을 출시한 바 있다. 베리 돌체 스트로베리(Berry Dolce Strawberry)를 콘셉트로 제철 과일인 딸기의 달콤한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딸기 말차 쉐이크’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의 말차와 제철 딸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로,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붉은 색과 초록색의 조화가 특징이다. ‘딸기 밀크 쉐이크’는 부드러운 젤라또에 딸기와 우유를 섞어낸 파스쿠찌의 대표 겨울 음료다. 겨울 시즌마다 좋은 호응을 얻었던 ‘딸기 라떼’와 ‘딸기 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다음 달 9일까지 취업취약계층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의 2025년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CJ나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과 CJ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및 폭넓은 문화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꿈키움 아카데미’는 취업취약계층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직업 교육과 CJ계열사 등 취업 연계를 제공한다. 지난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77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이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올리브영, CJ제일제당 등의 CJ계열사 및 기타 동종 업계에 취업하며 2024년 상반기 누적 기준 90%에 육박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요리 과정 △베이커리 과정 △서비스매니저(식음/헬스&뷰티)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18세에서 34세의 청년이라면 학력, 전공, 병역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설을 맞아 ‘아이스 꿀떡’을 출시했다. ‘아이스 꿀떡’은 쫄깃한 찹쌀떡 속에 부드러운 아이스와 달콤한 꿀, 밤 리본이 들어간 디저트다. 명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고구마· 참깨·밤 3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아이스 꿀떡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출시한다. 맛 별로 단품 3개씩, 총 3세트가 들어 있는 9개입이다.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나눠 먹기 좋으며, 전용 패키지로 제공돼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배스킨라빈스는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5일부터 21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아이스 꿀떡 세트’를 예약할 경우 2천원 가격 혜택이 적용되며, 예약 고객은 25일부터 30일까지 원하는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 간식 꿀떡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3월 1일부터 약국에서 판매하는 박카스D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의 공급가격을 소폭 인상한다. 박카스D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21년 11월 1일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인상 폭은 공급가격 기준 10.9% 인상된다. 박카스F도 2021년 12월 1일 이후 3년 4개월 만에 공급가격 기준 11.1% 인상된다. 이번 가격인상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에 한한다. 이번 가격인상은 그동안 고객의 부담을 감안하여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지만, 원부자재와 제조경비 등 제반경비의 지속된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 하게 결정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의 품질개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BIO사업부문 주요 사업장에서 전 과정 평가 (Life Cycle Assessment, 이하 LCA)를 완료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ESG)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5개 국(미국∙브라질∙인도네시아∙중국∙말레이시아) 7개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41종 제품에 대한 LCA 산정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제3자 타당성 평가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식품, 그린 바이오 업계에서 단일 제품이 아닌 사업장 단위로 LCA 검증을 받은 첫 사례다. LCA는 원료 조달부터 제품 제조·운송·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 투입되는 물질과 에너지, 배출되는 폐기물 등을 정량화해 환경 영향을 산출하는 과정으로, 이번 제 3자 타당성 평가는 글로벌 에너지·환경 전문 인증 기관인 DNV가 맡았다. DNV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기준으로 각 제품별 ‘출고 전 과정(cradle-to-gate)’에서 기후 변화, 자원 고갈 등 주요 환경영향 지표 값을 바탕으로 타당성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에 검증 받은 제품은 차별화된 천연 발효공법으로 생산하는 차세대 조미소재 테이스트앤리치(TnR)뿐 아니라 라이신, 트립토판, 알지닌 등 사료용 아미노산 등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허영인 SPC 회장은 오는 20일(현지 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된 가운데 식품업계의 미국 시장 공략이 그 어느때보다활기가 돌고 있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1억6000만달러(2339억원)를 투자해 텍사스주 15만㎡(4만5000평) 부지에 신규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SPC그룹 해외 공장 중 최대 규모다. 현재 SPC는 북미 지역에 파리바게뜨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1000개 매장을 개설하겠다는 목표다. 이를위해 파리바게뜨 아메리카 본부는 최고 책임자급 인사를 단행했다. 대런 팁튼(Darren Tipton)이 2021년부터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가운데 닉 스카치오(Nick Scaccio) 최고운영관리자(COO), 캐시 샤브넷(Cathy Chavenet) 최고마케팅경영자(CMO), 에릭 걸킨(Eric Galkin) 최고공급망관리책임자(CSCO), 박세용(Saeyong Park) 최고재무책임자(CFO), 미셸 자그루프(Michelle Jagroop)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선임했다. 2019년 미국 냉동식품 기업 슈완스를 인수한 CJ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의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가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 2022년 5월 브랜드 론칭 이후 매년 목표 매출액을 상회하는 실적을 내며 2년 6개월 만에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췄다. ‘제로(ZERO)’는 건강에 걱정되거나 부담되는 요소를 줄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제공한다는 비전 아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속적으로 품목을 확대해 현재 건과, 빙과, 유가공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총 19개 제품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먹거리 선택지를 넓히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제로는 론칭 당시 음료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던 무설탕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식품으로 옮겨왔다.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큰 인기를 끈 제로는 론칭 직후 2022년 하반기에만 16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이후 매년 지속 성장해 2024년에는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출시 첫해 대비 약 214% 신장한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신제품 ‘제로 초코파이’는 출시 50일 만에 600만봉(50만갑)이 판매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초코파이는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