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지난 1일부터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KCON LA 2025’에 성공적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브랜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CON LA 2025 행사장에는 K-POP과 K-컬처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이 대거 몰렸으며, 뚜레쥬르의 TLJ 부스도 연일 인파로 붐비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Happy Birthday’ 테마로 꾸며진 생일파티 콘셉트의 TLJ 부스는 K-베이커리를 대표하는 뚜레쥬르의 위상을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TLJ 부스에서는 미국 뚜레쥬르 대표 제품인 ‘클라우드 케이크(Cloud Cake)’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하며, 클라우드 케이크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과 즉석 인화 서비스를 즐기는 등 뚜레쥬르와의 달콤한 추억을 간직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부스를 찾은 Emily(25)는 “예전부터 SNS를 통해 뚜레쥬르 케이크를 자주 봐왔는데, 직접 브랜드를 경험하게 돼 반가웠다“며 “생일 콘셉트 부스에서 클라우드 케이크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이 흥미로웠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 6000개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서울연탄은행과 협력해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주거단지에서 진행됐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150 가구에 생수를 직접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활동도 함께 펼쳤다. SPC그룹 관계자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수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해에도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 생수를 지원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비비고X세이지스 영셰프 요리대회 2025'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가 단독 스폰서로 참여하는 첫 해외 요리대회로, 글로벌 한식 셰프 발굴을 위해 인도네시아 유명 요리학교인 ‘세이지스(Akademi Sages)’와 함께 기획했다. 지난 5월부터 두 달 간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약 110명의 인도네시아 영셰프가 참여해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인도네시아X한국의 메인 요리’라는 주제에 맞춰 개발한 개성 있는 메뉴들을 제출했다. 이들 중 본선에 진출한 36명은 7월 30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위치한 세이지스 요리학교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렀다. 인도네시아 현지 유명 한식 셰프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도 눈길을 끌었다.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사업팀 강석민 셰프를 비롯해 자카르타 한식 다이닝 ‘진주(Jinjoo)’의 장진범 셰프, 반둥 한식 레스토랑 ‘정찬 다이닝(Jung Chan Dining)’의 정찬혁 셰프 등이 심사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및 현지 미디어들도 대회 현장을 찾아 K-푸드에 대한 인도네시아 내 관심과 위상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8월 이달의 음료로 ‘밀키스 쿨라타 로우슈거’를 출시했다. 던킨은 부드러운 맛과 달콤한 밀크 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성탄산음료 밀키스를 던킨의 시그니처인 쿨라타로 재해석해 더욱 시원한 여름 음료로 선보였다. ‘밀키스 쿨라타 로우슈거’는 ‘밀키스 제로’와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든 음료로, 당 함량을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밀키스 특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를 그대로 담아내 청량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어우러진다. 제품 패키지에 밀키스의 상징적인 흰색 컬러와 디자인을 활용해 레트로 감성을 강조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랑받은 국민 음료 ‘밀키스’를 활용해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시즌 한정 제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시행한다. ‘처음 듣는 광복’은 80년 동안 기술적 한계로 전해질 수 없었던 광복의 소리를 후손들이 처음 들어볼 수 있도록 광복 당시 실제로 울려 퍼졌던 만세 함성을 재현하여 소리 없이 잊혀가던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독립운동가 후손의 증언, 역사학자의 자문, 사료와 문헌 기록 수집 등 역사 고증과 1945년 당시 장소, 시간, 날씨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AI 기술로 광복의 함성을 구현하며 청각적 몰입감과 울림을 더했다. 빙그레는 AI로 구현한 광복의 소리를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해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광복의 소리를 그래픽과 함께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도 마련한다. 또한 빙그레는 이달 16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시민들이 구현된 광복의 소리를 서라운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처음 듣는 광복’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 SNS, TV 등 여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A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의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함께 ‘고창 고구마’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4일 고창군 웰파크호텔에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및 고창군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웰푸드와 고창군은 행안부의 지원 아래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특화 제품 출시 ▲공동 마케팅을 통한 고창 대표 특산물 인지도 제고 ▲롯데웰푸드 브랜드를 연계한 고창군 관광자원 및 문화유산 홍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창군은 전국 고구마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는 전북 최대 규모 고구마 산지다.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란 고창 고구마는 일명 ‘꿀고구마’라고 불릴 정도로 달콤하고 깊은 맛이 장점이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의 청정 환경은 롯데웰푸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먹거리 이미지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이브가이즈와 고든램지버거가 시장에서 고전하면서 햄버거시장이 프리미엄에서 가성비로 재편되고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쉐이크쉑, 인앤아웃버거와 함께 미국의 유명 햄버거 브랜드다. 주문 즉시 재료를 조리해 신선도가 높고 15가지 햄버거 토핑을 조합할 수 있고 땅콩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판매방식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기본적인 햄버거에 감자튀김과 음료를 추가하면 약 2만5000~3만원대까지 올라가는 높은 가격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파이브가이즈는 한국 진출 첫해인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매출 100억원에 영업손실 13억원을 기록했고 강남점을 시작으로 서울 5개, 경기 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는 매각하려고 시장에 내놓은 상태다. 2022년 한국에 진출한 '고든 램지 버거'는 가장 비싼 메뉴 가격이 14만원을 넘을 정도의 초고가였지만 오픈런이 이어졌다. 런칭 초기 예약 대란까지 벌어졌지만, 현재는 현상유지도 벅찬 상황이다. 슈퍼두퍼는 한국진출 만 2년을 채우고 철수했다. 한 셋트에 3만원에 육박하는 버거를 외면하고 소비자들이 선택한 곳은 프랜차이즈 버거 브랜드다. 한국맥도날드는 최근 전북 익산시와 맥도날드가 협업한 ‘익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육군본부와 육군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은 여명랑 롯데웰푸드 푸드사업부장, 김진익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가족 출산 장려를 위한 영유아식 및 육군 장병 대상 건강한 먹거리 지원, ▲국가 안보에 헌신 중인 육군 장병의 사기 증진을 위한 발전적인 협력 방안 수립 및 추진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육군 장병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DREAM 국군드림’ 사업의 후원을 시작하며 협력의 폭을 한층 넓혀가고 있다. 2020년 9월 시작된 ‘청년DREAM 국군드림’은 장병들의 긍정적인 복무자세 유도하고, 자기계발과 전투력 향상을 돕기 위한 육군본부의 역점 사업이다. 지난 6월 경기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전반기 청년DREAM 국군드림 시상식’에는 손범 롯데웰푸드 크리에이티브Lab장이 직접 시상자로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이지프로틴상’을 시상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5월 진행된 ‘제10회 헬스뿜뿜 경연대회’ 본선에 이지프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연양갱의 광복절 8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 1945년생 연양갱이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손잡고 독립운동의 참뜻을 전하는 호국보훈 전도사로 나섰다. 서울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 정신도 일깨우기 위해 광복과 동갑내기인 연양갱을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광복절 에디션은 연양갱 생일 축하 의미도 담아 80만개만 준비한 한정판이다. 연양갱 광복 80주년 에디션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다섯 곳을 담았다.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하나씩 모으는 재미까지 더했다. 힘들었던 광복의 여정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시작으로 수많은 독립지사들이 희생된 ‘서대문형무소’에 이어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안중근기념관’, ’김구기념관’에 이어 광복의 기쁨을 누린 ‘독립기념관’까지 담았다. 험난하고 찬란했던 광복의 의미를 다섯가지 디자인으로 보여준다. 연양갱을 즐기며 장소 설명도 함께 읽을 수 있다. 여기에 무궁화와 함께 연양갱 캐릭터 ‘갱이’와 보훈부의 ‘보보’까지 나란히 등장해 역사와 브랜드, 공공 메시지가 하나로 어우러진 특별한 광복에디션을 완성했다. 연양갱과 함께 역사 현장을 직접 찾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을 활용한 ‘수박 컵케이크’를 출시했다. ‘수박 컵케이크’는 시원하고 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국내산 수박을 사용했다. 열대과일 리치의 풍미가 가득한 ‘리치 생크림’과 고소한 아몬드 시트를 층층이 샌드한 후, 시원하고 달콤한 제철 수박을 큐브 형태로 썰어 토핑으로 올려냈다. 리치 생크림의 새콤달콤함과 아삭한 수박 식감의 특별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간편하게 떠먹을 수 있는 부담 없는 사이즈의 컵케이크로, 혼자서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달콤한 디저트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수박을 활용한 컵케이크를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