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어린이 상처 치료제 디판셉틱 크림을 출시했다. 디판셉틱 크림은 클로르헥시딘과 덱스판테놀 성분을 복합 함유해 상처 소독은 물론 손상된 피부의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항생제 제품으로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쉐어버터를 첨가해 부드럽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어린이 대상 제품인 점을 고려해 휴대가 간편하고 찢어짐이 적은 튜브 형태로 제작했으며, 원터치 캡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판셉틱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디판셉틱 크림은 손톱에 긁힌 상처부터 넘어지며 생긴 타박상까지 다양한 상처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상처 소독과 동시에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판셉틱 크림으로 연약한 우리 아이 피부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디판셉틱 크림 출시로 어린이 피부 외용제 ‘디판’ 라인업을 구축했다. 디판 라인업 제품은 △디판테놀(피부염/기저귀 발진) △디판큐어(알레르기성 염증/가려움) △디판버그(벌레물림) △디판셉틱(상처)으로 어린이 피부 질환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 전주가맥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우천으로 인해 이틀간만 운영 됐음에도 불구하고, 약 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현장을 채웠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하이트진로가 2015년부터 특별 후원사로 함께하고 있다. 지역 내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를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유일한 맥주 축제로, 차별화된 신선함을 제공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참가자들은 하이트진로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 하이트진로는 폭염에도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얼음 가득 채운 ‘맥주 연못’을 운영하며 당일 생산한 신선하고 시원한 테라를 제공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전주가맥축제를 통해 청정라거 테라의 신선함과 브랜드 가치를 많은 분들과 직접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크게 줄인 저당 라인업 ‘슈가라이트(Sugar Light)’ 9종을 론칭, 국내저당소스 시장의 판을 키운다. 11일 업계에 따으면 저당소스 니즈 증가에 따라, 요리 기초 소재가 되는 저당 소스·장류 시장을 본격적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은 이달 초 ‘백설 슈가라이트 저당 드레싱’ 3종을 출시했으며, 이 달과 다음 달 순차적으로 백설 브랜드로 저당 굴소스, 저당 양념장 2종을, 해찬들 브랜드로 저당 장류 3종을 선보인다. 저당 제품 관련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중요도가 높았던 ‘맛 품질’을 충족시키기 위해, ‘슈가라이트’에는 CJ제일제당이 1년여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차별화 ‘저당 모듈레이션’ 기술이 적용됐다. 서로 다른 맛의 강도와 발현 시점을 갖고 있는 알룰로스, 스테비올배당체 등 다양한 대체당의 특징을 분석, 단맛 원료의 최적 조합으로 각 제품들을 설계했다. 백설 저당 드레싱은 오리엔탈, 리얼키위, 흑임자참깨 등 3종으로, 각종 샐러드에 모두 어울린다. 오리엔탈은 들기름 막국수나 부드러운 두부와 즐기기에 좋고, 리얼키위는 빵, 브런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도 대기업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심의·확정했다.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에는 매일유업이 선정됐다. 공정한 계약체결, 법 위반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공급가 인하 등 판촉 행사 비용 지원을 통한 대리점 매출 확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2020년 평가 시작 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95점 이상)을 받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우수 등급(90점 이상)은 남양유업·이랜드월드·CJ제일제당이, 양호 등급(85점 이상)에는 오리온·LG생활건강이 각각 선정됐다.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공급업자와 대리점이 자발적으로 공정거래 관계 법령 준수와 상생협력을 위해 체결한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평가 시작됐다. 계약의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노력, 상생협력 지원, 법 위반 감점, 대리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리점법 직권조사 면제권을 최대 2년간 준다. 공정위는 "공정거래협약 확산을 위해 주요 분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협약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상생협력 우수 사례 발표, 모범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협약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대표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의 청량함을 담고, 정통 토닉워터의 핵심인 퀴닌향을 강화한 '트레비 토닉워터'를 새롭게 리뉴얼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저도수 음주 문화와 취향에 맞게 주종과 도수를 조절해 음용하는 믹솔로지 트렌드로 토닉워터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트레비 토닉워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기 위해 맛과 디자인에 새로운 변화를 줬다. 트레비 토닉워터에 대한 다양한 조사를 통해 제품의 향과 감미를 보완해 소주, 위스키 등 모든 술과 어울리는 최적의 맛 밸런스를 찾아냈다. 또한 정통 토닉워터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대비 퀴닌향을 강화해 풍부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새로운 디자인도 적용했다. 라벨 상단에 트레비 로고를 삽입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고 청량함을 표현하기 위해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블루컬러 라벨을 적용했다. 새로워진 트레비 토닉워터는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소매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트레비 토닉워터는 오리지널, 얼그레이 2종으로 운영됐지만, 리뉴얼을 통해 오리지널로 일원화돼 300ml 페트병으로 판매된다. 롯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빙그레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신이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대만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빙그레의 주요 제품들을 알리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방문객들에게는 메로나, 바나나맛우유 등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슬러시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대만에서 인기가 많은 한국 출신 치어리더 변하율도 함께하며 대만 현지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빙그레는 코스트코, 세븐일레븐, PX마트 등 대만 내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등 빙그레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만 현지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빙그레가 대만에서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여름 시즌에 맞춰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일드’를 출시했다. 던킨은 여름철에 소비자들이 가벼운 맛과 대용량의 아이스 커피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일드’는 일반 아메리카노 제품과 다른 추출 방식을 사용해 풍미가 가볍고 부드럽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스몰사이즈)’와 동일한 가격에 606ml 대용량 사이즈로 판매한다. 던킨은 2022년 606ml 사이즈의 대용량 커피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해 소비자들 사이에 ‘킹아아’로 불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킹사이즈보다 약 1.5배 큰 초대용량 커피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정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일드’로 무더위와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가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로 지난 4년간 약 617억 원에 달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 이번 조사는 임팩트 측정 전문 기관 ‘트리플라잇(Triplelight)’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사업 성과를 다양한 지표로 환산해 최종 화폐가치를 산출했다. 분석 기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로, 메뉴별 판매량과 식재료 매입 규모, 각종 통계자료, 언론 및 소셜미디어 노출 빈도, 관계자 인터뷰 등 다방면의 정량·정성 데이터가 종합적으로 활용됐다. 화폐 가치의 구성은 지역 사회와 농가의 편익 증진 및 비용 절감 사항들을 아우르며, 크게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농가 실질 소득 증가 ▲농산물 폐기 비용 절감 등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인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항목은 약 567억 원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향상된 정도를 측정한 후 이를 화폐 가치로 환산한 결과다. 이어, 농가 실질 소득 증가는 약 44억 9천만 원으로, 원재료 구매를 통한 직접적 수익 창출 효과가 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이 출시 9일 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한국의 맛 프로젝트 메뉴 사상 최단 판매 돌파 기록이라고 하는데요 추가요금을 내면 카카오 프렌즈의 인기캐릭터 춘식이 굿즈를 함께 증정하는 프로모션 진행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측은 익산 고구마를 으깬 크로켓에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고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할라피뇨 마요 소스’로 특유의 풍미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는 단품 7900원, 세트 9200원이지만 보냉팩 세트는 만 원 정도를 추가된 금액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결국 보냉팩 가격이 만원인 셈입니다. 일반 버거와 다른 점은 고구마 크로켓이 첨가되었다는 점인데 고구마 피자 맛 같기도 하고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한 번 시식한 것으로 만족합니다. 버거에 들어가는 크로켓을 전북 익산의 평야 지대에서 자란 고구마를 으깨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차라리 고구마를 튀긴 사이드 메뉴를 만들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버거 전문점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한 맥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