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의 일환으로 ‘농심몰’에서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라면 디자인을 반영한 스페셜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다. 특히 주인공 ‘헌트릭스’ 멤버들이 중요한 활동을 앞두고 다양한 K푸드를 먹으며 의지를 다지는데, 그때 등장한 K라면이 농심 신라면과 유사하다며 국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농심은 이러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팬들의 자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작품 속 라면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스페셜 제품을 준비했다. 이번 스페셜 제품은 신라면컵 디자인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주인공인 ‘루미’(RUMI), ‘미라’(MIRA), ‘조이’(ZOEY) 캐릭터를 입혀, 각 2개씩 총 6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농심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농심몰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스페셜 제품 총 1,000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구매 리뷰 이벤트 당첨자에게 농심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심몰 홈페이지 및 농심 SNS에서 확인할 수 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아미노포텐의 신규 라인업으로 전문 운동선수를 위한 고함량 아미노산 ‘하이뮨 아미노포텐 파워에너지’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운동 전 혹은 운동 중 빠르게 에너지 보충이 필요하거나 근육 손실을 막는 빠른 회복에 관심이 높고, 장시간 지속되는 운동에서 완급 조절이 필요한 전문 운동선수들을 위해 기획됐다. ‘하이뮨 아미노포텐 파워에너지’는 빠른 근육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수 아미노산 9종과 비필수 아미노산 14종을 함유한 제품으로 1회 섭취 시 5,500mg의 아미노산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생성을 돕는 아미노산인 알라닌과 프롤린을 4,950mg 함유했으며, 여기에 고강도 운동 중 지치지 않은 에너지 공급을 위해 탄수화물도 41g 더했다. 또한, 188kcal로 바나나의 2.4배의 에너지를 낼 수 있다. 시네트롤(수박과피추출물)과 비타민 미네랄 7종도 함께 담았으며, 제로 트렌드에 맞춰 카페인, 지방, 당류는 제로 설계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캡 형태의 에너지젤 파우치 제품으로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품질 좋은 고함량 아미노산에 대한 전문 운동선수들의 니즈를 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전북 고창군과 협업해 가을 시즌 한정판 제품인 ’고창 고구마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2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카스타드, 마가렛트, 빈츠, 빵빠레 등 롯데웰푸드 대표 브랜드에 고창 꿀고구마의 달콤함을 담아냈다. 제품 라인업은 ▲카스타드 꿀고구마 라떼 ▲명가 찰떡파이 꿀고구마 ▲마가렛트 꿀고구마 라떼 ▲빈츠 꿀고구마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꿀고구마 ▲ABC 초코쿠키 꿀고구마 ▲말랑카우 꿀고구마 우유 ▲ZERO연양갱 꿀고구마 ▲빵빠레 꿀고구마 ▲찰떡아이스 꿀고구마 ▲납짝호떡 꿀고구마 ▲프리미엄 패스츄리 꿀고구마다. 전체 12종으로 지난해 부여 알밤 시리즈 10종보다 2종을 더 늘렸다.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라 달콤하기로 유명한 고창 꿀고구마의 특징을 제품에 담아냈다. ‘카스타드 꿀고구마 라떼’와 ‘말랑카우 꿀고구마 우유’, ‘빵빠레 꿀고구마’는 달콤한 고구마와 고소한 우유가 어우러져 고구마 라떼의 풍미를 선사한다. ‘명가 찰떡파이 꿀고구마’는 자색 찰떡에 고구마 시럽을 넣어 쫀득한 식감과 은은한 고구마 맛의 조화를 살렸다. ‘마가렛트 꿀고구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9월부터 CJ㈜에 신설되는 미래기획실장을 맡는다. 이선호 실장은 그룹 차원의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미래 신사업 확대를 담당한다. 미래기획실은 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신규 성장엔진 발굴 등 업무를 수행하고, 미래 관점의 전략적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 실장은 오는 9월 CJ제일제당에서 지주사인 CJ로 옮길 예정이다. 이 실장의 지주사 복귀는 6년 만으로 향후 그룹에 신설되는 미래기획실장(경영리더)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선호 실장은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역할을 수행하며 그간의 글로벌 식품사업 대형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담당해왔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그룹의 미래성장동력과 신사업 확대를 맡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 그룹 공채로 CJ제일제당에 입사한 이선호 실장은 전략기획, M&A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경영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슈완스 인수 후 PMI 작업을 주도하는 등 글로벌 식품사업 확장과 사내벤처·혁신조직 육성, K푸드 발전과 세계화 위한 ‘퀴진K’ 기획 등 성과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SPC그룹은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인 지난달 27일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한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진다. SPC그룹의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 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한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잠정 합의가 이뤄졌으며, 일부 추가 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단체협약을 통해 논의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 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가 올해 2월 27일 선보인 건강빵 브랜드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통곡물 발효종’을 통해 건강빵의 거친 식감을 개선하고 장시간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유지해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시장 반응을 얻으며 건강빵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6월에는 파란라벨의 정체성인 맛과 건강의 밸런스를 케이크에 적용한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선보였다.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저당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케이크의 달콤함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홀케이크 1개 기준으로 특허받은 생(生)유산균이 500억 CFU(보장균수) 이상 함유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파리바게뜨는 빵을 넘어 샌드위치, 케이크, 음료, 디저트 등 전 카테고리로 제품 라인업을 넓히며 ‘파란라벨’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가을 시즌을 맞아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파란라벨 신제품을 출시한다.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서리태’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 고단백 서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의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가 오뚜기 찰현미 즉석밥으로 만든 ‘찰현미 젤라또’를 선보인다. 빨라쪼의 인기 메뉴인 ‘리조’, ‘리조네로’에 이어 선보이는 3번째 곡물 젤라또다. 즉석밥을 디저트로 재해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0% 국내산인 오뚜기 ‘찰현미밥’을 젤라또 원물로 만든 덕분에 영양가 높은 찰현미를 쫀득한 젤라또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진짜 밥을 씹는 ‘리얼 식감’을 구현했고, 곡물 본연의 건강한 고소함을 쫀득한 달달함에 담았다. 현미 특유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B·E 등 영양성분도 자연 그대로다. 건강한 곡물이 부드러운 젤라또와 어우러져 입이 심심할 때는 물론 출출할 때 즐기면 더 든든하다. 한편, 빨라쪼는 유산균 함량을 추가한 ‘프로바이오 요고라또’도 함께 선보인다. 3억 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담은 요거트 젤라또로, 냉동 상태에서도 유산균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식감은 한층 부드러워지고, 맛도 깔끔해 ‘건강하게 즐기는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빨라쪼 관계자는 “즉석밥을 프리미엄 젤라또에 담은 독특함으로 매니아층은 물론 새로운 맛과 비주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맥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축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영화제 현장에서 한맥은 ‘일상 속 여유’를 주제로 관객·영화인 모두에게 맥주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풍성하게 차오르는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한맥은 영화 감상과 같은 휴식의 순간에 잘 어울리는 맥주다. 밀도 높은 거품이 오래 지속되고, 깊은 풍미가 더해져 영화를 즐기며 천천히 음미하기에 최적화된 음용 경험을 제공한다. 한맥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브랜드 부스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 개최는 물론 주요 행사를 폭넓게 지원하며 영화와 맥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영화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개·폐막 리셉션, 비전의 밤 등 영화제 공식 행사에서는 한맥 생맥주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독립영화 관계자들의 교류 자리인 ‘와이드 앵글 파티’를 주최하여 영화인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한맥 브랜드 부스도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한맥 생맥주 판매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대표 김범수)이 초당옥수수의 달콤한 풍미를 담아낸 ‘초당옥수수 미니꿀약과’를 출시했다. ‘초당옥수수 미니꿀약과’는 삼립 미니꿀약과에 달콤하고 고소한 초당옥수수 맛을 더한 제품이다. 약과 반죽은 초당옥수수 페이트스트리와 옥수수 분말을 함유해 풍미를 한층 개선했고 겉면에는 콘그릿츠(굵은 옥수수 입자)를 더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쌀과 누룩의 발효로 만들어지는 쌀 당화액을 더해 깊고 부드러운 감칠맛도 느낄 수 있다. 초당옥수수 미니꿀약과는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삼립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K-디저트 약과에 제철 식재료 초당옥수수를 조화롭게 접목했다”고 말했다. 삼립은 2004년 ‘미니꿀약과’ 출시를 시작으로 ‘궁중꿀약과’, ‘조청모약과’ 등 전통적인 분위기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약과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 ‘태양의서커스’와 손잡고, 내한공연 현장에서 웰치스 브랜드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태양의서커스 내한공연 작품은 ‘KOOZA(이하 쿠자)’로, 아크로바틱과 광대 예술이 어우러져 역대 최고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 서커스 스타일이다. 공연은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며, 약 4개월간 3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번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공연장 곳곳에 ‘웰치스 브랜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쿠자 공연의 메인 컬러와 웰치스의 시그니처 컬러가 보라색으로 동일하다는 점을 활용해, 서커스가 주는 다채로운 감성을 웰치스 브랜드와 결합해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농심은 공연장 로비에서 서커스 공연 요소를 반영한 ‘웰치스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 외관은 태양의서커스 공연장인 ‘빅탑’을 본떠 구성했고, 내부는 거울, 스티커, 보랏빛 조명 등으로 꾸며 방문객들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했다. 또한 VIP 라운지 방문객에게는 웰치스,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등 농심 음료를 제공하고, 타투 스티커 등을 통해 브랜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심 관계자는 “태양의서커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