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3월 이달의 맛 ‘말랑 딸기 찹쌀떡’의 언텁쇼(Untub Show, 신제품 아이스크림 ‘텁’ 최초 개봉 행사)를 개최했다. 27일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진행된 이번 언텁쇼는 ‘아이스크림 플러팅’을 주제로 2030세대 커플 고객을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3월 이달의 맛 ‘말랑 딸기 찹쌀떡’이 최초 공개됐으며, 참석한 고객들은 커플 세트로 구성된 신제품 시식 기회를 가졌다. 이후에는 브랜드 스토리텔러 ‘닥터’가 커플들의 연애 사연을 소개하고,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플러팅 팁을 공유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3월 이달의 맛 ‘말랑 딸기 찹쌀떡’은 일본 제과업체 후지야의 연유캔디 브랜드 ‘밀키(Milky)’의 대표 캐릭터 ‘페코(Peko)’와 협업해 탄생한 제품으로, 진한 크래프트(Kraft)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상큼한 딸기 과육과 쫄깃한 찹쌀떡 식감이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커플 고객을 초청해 화이트데이와 어울리는 이달의 맛 ‘말랑 딸기 찹쌀떡’을 소개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언텁쇼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의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가 ‘2024 앤어워드’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을 수상했다. ‘빙그레 비밀학기’는 디지털 광고&캠페인 식음료 부문에서도 그랑프리(대상)을 수상하며 이번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분야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심사해 시상한다. 빙그레가 수상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은 총 6개 캠페인에게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인 기관장상이다. ‘빙그레 비밀학기’는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기획된 참여형 캠페인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약 73만 명이 참여했고 굿즈 신청 수량이 2만 6천 명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화제의 인플루언서와 오프라인 장소와의 협업을 통해 Z세대 고객과의 친밀도를 향상시키는 차별적인 브랜드 캠페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어가는 46년 전통 장류 기업 ‘신송식품’의 짠맛 줄인 장류 시리즈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신송만의 독자적인 저염 발효 기술이 돋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저염 장류 시리즈는 ‘짠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재래 된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념 쌈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조간장’ 등 기존 제품에 대비하여 염도를 낮춘 대신 감칠맛을 높여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중, ‘신송 짠맛 줄인 고추장”은 고추 양념보다 순수 고춧가루를 더 많이 사용해, 제품내 소금 함량은 낮추고 칼칼함을 더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기준 지정 제품 합성 보존료 무첨가제품으로 믿고 먹을 수 있다. 툭히, 튜브형으로 담겨 있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함까지 갖추었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아지면서 저염 식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했다. 정성과 손맛이 깃든 신송 전통장을 현대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면서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의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국내 No.1 단백질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 론칭 5주년을 기념하여 고객 감사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5년간 하이뮨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하이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와 함께 ‘하이뮨5주년축하해’ 해시태그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오리지널 스틱보틀 선물세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오리지널 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고소한맛 캔’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선보인 하이뮨이 대한민국 1등 단백질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해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27일, 한국양봉농협과 국내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2022년 농심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맺은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농심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농심이 전달한 지원금은 스마트 양봉기자재 및 꿀벌 질병 진단키트 지원, 양봉 밀원수 식목, 청년 양봉농가 조기 정착을 위한 멘토링 활동에 활용된다. 특히 농심은 올해 청년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하는 스낵 ‘꿀꽈배기’ 생산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양봉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꿀벌 개체수가 감소하며 양봉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 생산성 향상과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한국양봉농협에서 구매한 아카시아꿀을 ‘꿀꽈배기’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꿀꽈배기 한 봉지(90g)에는 아카시아꿀이 약 3g 들어간다. 농심은 매년 약 160톤가량의 꿀을 구매해 꿀꽈배기 생산에 활용하며 양봉농가에 실질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글로벌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비비고는 지난해 2월 새단장한 로고와 제품 패키지 디자인 등 새로운 브랜드 VI(Visual Identity, 비주얼 정체성)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에 선정됐다. 비비고의 새 타원형 로고는 ‘한식에 대한 열정과 이를 함께 나누는 사람들 사이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밥상’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비빔밥을 담는 돌솥 모양 로고에서 벗어나 K-푸드의 외연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이전에 영문만 표기했던 것과 달리 한글을 함께 넣어 한국의 브랜드라는 점이 각인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 리뉴얼 후 ‘Live Delicious’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Gen-Z 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여름 파리 올림픽 기간에는 현지에 마련된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Korea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의 빠르고 든든한‘런치빵’시리즈가 출시 2주 만에 5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13일 출시한 ‘런치빵’은 1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2주 만에 50만 봉이 판매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립이 기존 출시했던 조리빵류 제품들의 동기간 판매량에 비해 2배 많은 수치다. 고물가 시대에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란 단어까지 등장한 요즘, 학생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가벼운 스내킹(snacking, 가벼운 식사)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론칭 당시 “사이즈가 커서 든든하다”, “주머니 사정이 어려웠는데 가성비 제품이 나와서 좋다” 등 크기와 가성비에 대한 긍정적인 평이 많았다. 특히, ‘토마토 피자 브레드’와 ‘콘마요 빅브레드’는 토핑 가득한 비주얼과 대중적인 맛으로 반응이 좋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삼립은 ‘일구빵빵 런치빵(1900원 런치빵)’ 콘셉트를 담은 CM송을 제작해 3월 초 라디오에서 공개한다. 가성비 식사빵의 특징을 잘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삼립 관계자는 “런치빵은 가성비와 사이즈로 입소문이 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그룹이 국내외 총자산이 183조원을 넘어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작년 매출액도 80조1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79조9천억원) 수준을 회복했다. 지난해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2019년보다 1조9천억원 줄어든 6조5천억원이었다. 롯데쇼핑에 이어 호텔롯데도 부동산 자산 재평가로 8조3천억원(손상차손 제외)의 자산이 증가했으며 롯데는 비핵심 사업·자산 매각 등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 5개 상장 계열사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관투자자 및 증권사 연구원 대상 '롯데그룹 IR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지주와 롯데웰푸드, 롯데칠성,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재무, 기획 IR 담당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사업 재편 과정을 소개하고 그룹 차원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롯데그룹은 작년 11월 28일 여의도에서 계열사 통합 IR행사를 열어 "유동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보유 토지 자산 재평가와 저수익 자산 매각, 투자축소 등 자구책을 설명했다. 이번 IR 데이 행사는 계열사별로 지난번 발표한 재무 구조 개선 및 사업구조 재편 현황을 시장에 공유하는 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중앙연구소가 중소 식품업체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5 LOTTE Food Safety Academy(LFSA)를 오는 3월 18일부터 실시한다. LFSA는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가 2010년부터 16년째 진행 중인 식품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식품사 최초로 롯데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국내 모든 식품 제조‧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무상 실시한다. 지금까지 3천9백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식품업계 ESG 실천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2025년 LFSA는 ▲HACCP ▲식품공전 ▲식품표시광고를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롯데중앙연구소에 따르면 사례 기반 강의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킬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 접수는 3월 4일부터 열린다. 신청은 상생누리 또는 롯데중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협력사는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안전관리통합시스템(FSM)에서 접수할 수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복습 영상 자료 제공, Q&A 센터 운영 등 편리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외부 기관과의 협업으로 교육 효과를 높여 높은 만족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 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는 기존 인기 메뉴에 투움바 소스로 크리미한 매콤함을 더한 신메뉴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슈비 투움바’ 2종을 출시한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는 맥도날드의 대표 치킨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투움바 소스가 더해져 독보적인 매콤함과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특히, 쌀가루 크럼블이 더해진 매콤 바삭한 닭가슴살 패티에 중독성 강한 투움바 소스로 더욱 깊고 풍성해진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되는 ‘슈비 투움바’는 통통한 통새우 속살에 육즙 가득한 비프 패티로 풍성한 맛과 식감이 특징인 ‘슈비 버거’를 변주했다. 비프와 새우 패티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존 슈비 버거에 매콤한 투움바 소스가 맛의 균형을 잡아 더욱 풍성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내달 20일 맥모닝 메뉴 ‘치킨 치즈 머핀’에 투움바 소스를 가미한 ‘투움바 치킨 치즈 머핀’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투움바 소스를 추가한 메뉴 라인업을 통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크리미한 매콤함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와 슈비 투움바는 오늘(27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