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곰탕 (대표 최계경)이 지난 23일 한림대와 산학협력으로 다하누곰탕 개발연구소를 운영키로 결정했다.1다하누곰탕은 한림대와의 이번 협의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곰탕 맛 재현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곰탕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건강한 곰탕 문화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계경 대표는 “최근 주부들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곰탕 조리를 꺼리면서 한우 잡뼈와 사골 등 한우 부산물 적채 현상이 심각하다”며 “곰탕은 물론 한우 부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개발 등 축산품의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실제로 다하누곰탕은 올 하반기 영월 주천면에 1일 10t 규모의 곰탕 생산이 가능한 대규모 곰탕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곳에서 처리되는 1일 한우 사골 잡뼈만도 한우
최근 명품 매장이 자리한 백화점 1층에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브랜드가 입점하고, 화장품 브랜드가 고급 초콜렛 브랜드와 협업을 시도하는 등 유통 전 업계에서 서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브랜드를 매칭하는 짝꿍찾기가 한창이다. 이런 추세에 따라 외식업계에서도 브랜드 이미지를 강하게 각인시키고, 소비자에게 특별한 베네핏을 제공할 수 있는 찰떡궁합 브랜드를 찾는 움직임이 분주하다.스무디킹은 브랜드 미션인 ‘A Healthy Active Lifestyle’을 알리고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응원하기 위해 세계 No.1 자전거 브랜드 트렉(TREK)과 만났다.오는 31일까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주는 ‘프로틴 스무디’와 자연 에너지원으로 피로 회복과 활력 충전에 도움을 주는 ‘퓨어 에너지 스무디’가 포함된 ‘Healthy Active 팩’을 구입하면
놀부NBG(대표 김준영)가 주부사원을 놀부NBG 가맹점 지원 매니저로 채용하며 기혼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현재 10명 내외를 채용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총 30명으로 확대 충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새롭게 선발된 주부사원은 가맹점 관리 및 점검 업무를 수행한다. 담당 가맹점에 놀부 본사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프로모션을 안내하고, 신메뉴에 대한 반응을 체크한다. Q.S.C(Quality, Cleanliness, Service) 즉, 매장의 품질과 서비스 및 청결을 관리 및 점검하는 업무도 담당한다.놀부NBG 주부사원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직장과 가정 일을 병행 하는 점을 고려해 근무시간을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조율한 유연한 근무 시간뿐 아니라 거주지 중심으로 근무, 4대 보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업무상 가맹점 방문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2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희귀 난치병 환아 의 수술비를 돕기 위한 기금 2천 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지원하는 대상은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1살짜리 아이다. 담도폐쇄증은 담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이 손상을 입고 간경화로 진행되는 희귀병. 롯데리아는 1차적으로 담도폐쇄증 어린이에게 1천 만원을 지원했으며, 1천 만원은 향후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또 다른 난치병 어린이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롯데리아의 희귀 난치병 환아 수술비 지원은 전국 1,100여 개 매장에 고객 모금함을 비치하고 기금을 모아 진행하는 ‘좋은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롯데리아는 2008년부터 6년간 총 1억2천 만원의 수술비를 서울대어린이병원의 희귀 난치병 환아들에게 지원했다.또한, 수술비 전달 외에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 올떡볶이는 지난 2007년 ‘엄마가 아이에게 먹이고 싶은 떡볶이’라는 컨셉의 ‘올리브 떡볶이’로 처음 런칭해, 올리브 기름을 사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강조하며 지난 2012년 가맹점수 400호점을 돌파했다.이후 브랜드 네임을 ‘올떡볶이’ 로 수정한 것을 시작으로 감성, 가치, 즐거움을 테마로 한 카페형 식사 공간으로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조정했다.올떡볶이의 매장은 규모 별로 Mom, Dad, Son 이라는 펫네임(Pet Name)을 사용하고 있다. Mom은 20~25평의 카페형 타입, Dad는 10~15평의 일반 매장 타입, Son은 3~5평의 테이크 아웃 매장 타입으로 상권 별 매장 타입을 구분하였다. 또한 매장 인테리어는 2~30대의 젊은 층이 선호하는 깨끗하고 즐거운 공간을 구현했다. 편안한 의자와 매장 구석 구석까지 신경 쓴 세심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기존의 떡볶이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다가오는 겨울을 겨냥한 ‘렉스텀블러’ 2종을 오는 11월 1일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카페베네 ‘렉스텀블러’는 원터치형 개폐방식으로 한 손으로 빠르고 쉽게 뚜껑을 열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며, 이중 잠금 장치로 더욱 안전하게 음료를 보관할 수 있다. 스텐인레스 소재로 위생적이며, 컬러와 용량이 다른 2종으로 출시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2014년 S/S 패션 트랜드 컬러인 화이트와 블랙에 맞춘 ‘펄리화이트’와 ‘시크블랙’ 두 제품으로 디자인을 최소화 하고 텀블러 중앙 상단에 카페베네 하반기 캠페인 ‘카페베네가 세상을 깨우다’라는 의미의 슬로건 ‘wake up’ 문구만 배치해 심플하게 제작됐다.카페베네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따뜻한 음료 보관에 용이하고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
푸드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 현장취재 김세준/장새별기자지난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목희 민주당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식약처의 안일한 처사를 질타했다.이목희 의원은 현재 일본 8개현에 대해서만 수입 금지를 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대해 "8개현 외에 12개 현에서도 우리가 정한 세슘 기준치 100배크럴(Bq)을 훌쩍 뛰어넘는 수산물이 나오고 있는데 식약처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정승처장은 "한번 검출됐다고 출하금지를 시키는 것이 아니다"라며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일본산수입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행하고 있다"고 했다.이 의원은"그래서 지금 국민이 안심하고 있느냐"고 되물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강력한 조치를 취
초록마을(대표 박용주 )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매장 지정제도에 참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52개 점포가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녹색매장 지정제도는 환경친화시설 설치와 환경친화적 매장운영을 통하여 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유통매장을 녹색매장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건축/시설, 물류, 상품판매, 매장운영 등 4개 부문에서 유통매장의 친환경성을 평가하여 일정기준을 충족할 경우 녹색매장으로 지정하게 된다.초록마을은 지난 2011년 환경부와 협약을 맺은 후 환경부 녹색매장제도의 적극 참여 중이며 작년까지 중소형 매장 중 최다 매장인 18개 매장이 지정 되었다. 2013년에는 직영점 전 지점으로 확대하여 단일 기업으로는 국내 최다 매장인 52개 매장이 지정됐다. 향후 신규점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초록마을은 올바른 먹
최근 전남도 친환경인증농가 395개가 거짓 인증으로 드러나면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관리 강화대책'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민간인증기관의 부실인증 사례가 많아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며 "인증기관·인증심사원의 자격요건과 위반 행위에 처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농식품부는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인증하는 등 중대한 규정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인증기관 지정을 취소하고 금품수수자를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기로 했다.현재는 주식회사 등 영리기관 위주로 인증기관이 지정돼 있으나 앞으로는 사단법인
23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덴마크 데니쉬 크라운을 방문해켈드요한센 대표의설명을 청취하고 있다.이날, 켈드요한센 데니쉬 크라운 대표는 세계 최대 육류 수출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