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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52개 점포 '녹색매장' 지정

초록마을(대표 박용주 )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매장 지정제도에 참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52개 점포가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녹색매장 지정제도는 환경친화시설 설치와 환경친화적 매장운영을 통하여 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유통매장을 녹색매장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건축/시설, 물류, 상품판매, 매장운영 등 4개 부문에서 유통매장의 친환경성을 평가하여 일정기준을 충족할 경우 녹색매장으로 지정하게 된다.

 
초록마을은 지난 2011년 환경부와 협약을 맺은 후 환경부 녹색매장제도의 적극 참여 중이며 작년까지 중소형 매장 중 최다 매장인 18개 매장이 지정 되었다. 2013년에는 직영점 전 지점으로 확대하여 단일 기업으로는 국내 최다 매장인 52개 매장이 지정됐다. 향후 신규점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초록마을은 올바른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환경표지인증, 탄소성적표지 인증 상품을 비롯한 총 1500여가지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된 '생분해성 옥수수 봉투 운영’, ‘탄소절감 캠페인’, ‘녹색매장 운영 확대’, ‘전 매장 그린카드 운영 및 환경상품 소비촉진 캠페인’,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초록마을 아토피 캠프’, ‘에코바이러스 캠페인’ 등 다양한 Gree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는 “초록마을이 적극적으로 녹색매장 지정제도에 참여하는 것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소비문화 확대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한층 강화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친환경상품 개발과 녹색매장 지정 확대를 통해 친환경 소비를 늘려가는데 필요한 투자와 지원을 아낌없이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