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자 가운데 신비로운 문자라 불리는 한글, 즉 훈민정음은 유일하게 그것을 만든 사람과 반포일, 그리고 글자를 만든 원리까지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한글의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은 지난 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한글’라는 이름은 1910년대 초에 주시경 선생을 비롯한 한글학자들이 쓰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서 ‘한’이란 크다는 것을 뜻하니, 한글은 ‘큰 글’을 이라는 뜻이다.‘훈민정음 해례본’ 은 세종이 직접 서문을 쓰고 ‘정인지’ 같은 신하들에게 글자에 대한 설명을 적게 한 것이다. 이 책이 1940년에 안동에서 발견될 때까지 우리는 한글의 창제 원리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이 책이 발견됨으로 해서 한글이 얼마나 과학적인 원리로 만들어졌는지 알게 되었다. 한글의 자음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ㄱ∙ㄴ∙ㅁ∙ㅅ
요즘은 허리디스크와 함께 많이 오는 것이 바로 목디스크다. 이상한 것은 머리에 무거운 것을 들지 않는데 목디스크로 고생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것은 목디스크가 단순히 무거운 것을 들어서 오는 것 외에도 다른 원인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요즘 같이 머리에 긴장을 하는 것이 없지만 스트레스, 긴장 , 분노 등이 해결되지 않고 마음속에 있으면 머리, 목, 어깨로 증세가 나타난다. 또한 요즘 같이 컴퓨터, 스마트폰, 노트북, 패드 등을 많이 쓰다보니 잘못된 자세로도 많이 온다. 목디스크란 무엇인가?목디스크는 목에 충격이나 힘이 가해져 경추사이의 디스크가 불거져 나와 목과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눌러서 나타나는 증세다. 그래서 목의 통증이 있거나 어깨, 팔, 팔목, 손으로 내려가는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목디스크가 심하면 목의 통증이 심한 경우도
대한영양사협회에서는 한국영양학회·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한국식품영양과학회·한국임상영양학회와 함께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시의 적절한 영양관련 주제를 정해 대국민 영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올해에는 ‘나트륨이 적은 식사, 건강의 첫걸음!’ 이라는 주제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푸드투데이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한 달동안 대한영양사협회의 '나트륨 섭취 줄이기' 자료제공을 통해 대국민 나트륨 섭취 감량을 위한 영양정보를 제공한다.나트륨과 건강(1)나트륨은 체내에서 세포 내외의 삼투압을 조절하고, 신경전달과 정상적인 근육의 자극반응을 조절하는 무기질로, 건강과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나 장기간에 걸쳐 과량 섭취하면 고혈압, 심혈관계질환, 골다공증, 신장병 등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2년 9월 30일 현재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적용업체 현황을 발표했다.
미역은 중국과 일본, 한국 등 동북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이용되는 식품으로 한국에서는 고려 시대인 12세기에도 먹었다는 기록이 보이는 등 오래 전부터 식생활에 널리 사용되었다.한국에서는 산모에게 미역국을 먹이는 풍습도 있다.미역은 고려시대부터 이미 중국에 수출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고서에 따르면 "미역은 귀천이 없이 널리 즐겨 먹고 있다. 그 맛이 짜고 비린내가 나지만 오랫동안 먹으면 그저 먹을만 하다."고 나와 있으며 ‘고려사’에는 "고려 11대 문종 12년(1058)에 바닷가의 미역 따는 곳을 하사하였다."는 기록과 "고려 26대 충선왕 재위 때 미역을 원나라 황태후에게 바쳤다."는 기록도 있다.조선시대에는 대표적인 진상품 가운데 하나였다. 조선 중종 때(1530년) 발간된 지리지(地理誌)인『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도 진도의 토산품 중 하나
■ 솔로몬 음식 문화의 개요남태평양 서쪽 멜라네시아에 있는 나라. 뉴기니섬 북동쪽 비스마르크제도 남쪽에 있다. 동쪽의 슈아죌·산타이사벨·말라이타·플로리다제도, 서쪽의 산크리스토발·뉴조지아·러슬제도·쇼틀랜드제도·과달카날섬과 같이 모두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진 두 줄의 화산섬들과 동쪽 끝의 산타크루즈·리푸·더프의 여러 섬이 합쳐져 독립국 솔로몬 제도를 구성하고 있다. 솔로몬제도인은 타로토란 등을 주식으로 하는 근재화전(根栽火田)농경민이다. 보통 수백 명 규모의 촌락이 사회생활의 기반이 되고 모계제(母系制) 사회의 전통이 강하며, 곳에 따라 쌍계제(雙系制)·부계제 사회도 볼 수 있다. 수천 년 동안 전세계에서 온 이주민들이 여기저기 흩어진 섬에서 비교적 고립되어 살고 있던 원주민과 혼합하면서 솔로몬 제도의 문화적 다양성
조선시대 최고의 대학자인 송시열과 함께 양송으로 불리는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탄신 406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역사교육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 동춘당 문화제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송촌동 동춘당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대덕구 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동춘당 문화제는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했던 옛 회덕인들의 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한 다양한 세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숭모제례, 문정공 시호봉송행렬 등을 통해 동춘당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전국휘호대회 및 경전강독대회 등을 통해 선비문화의 정수를 맛볼 절호의 기회다.첫째 날 6일은 종중과 유림, 일반시민 등이 동춘당을 기리는 전통 유교식 제례인 숭모제례가 오전 10시 30분부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특히 이날은 각종 문화행사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 추석이다. 먼저 사상 유례없는 한달동안 3차례의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힘들고 어렵더라도 가족이웃분들과 모두 함께 같이 격려하고 위로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힘이 되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 재난과 재해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국가에 있다. 그러나 이상기온과 환경변 화에 따른 재난예방대책, 복구대책은 이명박 대통령 재임기간동안 뒷걸음치고 있다. 올해 4월 10일 재난안전 기본법 시행령 제59조(특별재난의 범위)와 재난구호 및 재난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5조(국고의 부담 및 지원대상)를 개정했다. 결론적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이 종전보다 10억원이 상향 조정되었다. 이로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자체의 경우, 큰부담으로
가수 윙크(강승희,강주희)가 푸드투데이 독자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윙크는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것을 기원했다.윙크는 "명절음식 준비로 힘들고 고향길 정체로 스트레스 받지만 가족과 함께 보낼 오붓한 시간을 생각하면서 힘내시길 바란다"며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한편, 윙크는 각종 행사와 홍보대사, 광고 모델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미 및 한·EU FTA 협정체결 등 국제화·개방화 시대의 가속화와 함께 국제곡물가 상승, 가축분뇨 해양배출 금지, 환경·동물복지 규제 강화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이 인근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국내 유입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이다. 이에 정부는 추석 이후부터 내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했으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도 보다 강한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는 수차례의 구제역과 HPAI를 경험하면서 가축방역과 축산물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공감하고 있다.지난 2010/2011년 구제역 발생 당시에는 명절임에도 가축전염병의 유입 및 확산의 위험 때문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등 정겨워야 할 명절의 기쁨도 가축전염병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