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대는 무엇인가? 골반대는 엉덩이 부분, 골반부분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면 장골, 천골, 꼬리뼈로 형성된 부위를 말한다. 이 골반대는 위로는 요추, 아래로는 고관절과 연결되며 발의 영향을 받는다. 골반대는 몸의 중심에 있다. 다리와 척추 사이에 있으면 몸의 중심을 잡아준다. 전신을 본다면 골반은 몸의 중심에서 붕 떠 있다. 양쪽 다리에 의해 지탱이 되며 전신의 균형을 잡는다. 골반은 다리의 길이에 의해 기울어지며 골반의 위치에 따라서 다리의 길이에도 영향을 준다. 골반위의 척추를 지탱해주는 기촛돌이 되는 것이다. 골반대는 다리의 근육, 복부근육, 척추근육등에 의해 단단하게 부착이 돼 있다.골반대의 기능은 체형을 바르게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골반대는 척추와 하지를 연결하는 구조로서 인체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며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
초석잠(草石蠶) 석잠풀 (石蠶─) 이란학명은 Stachys riederi var. japonica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정의에서는 초석잠(草石蠶)을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말하나 일반적으로는 석잠풀뿌리를 초석잠이라하며 이명으로는 벌레를 닮았다고 식물 동충하초라고 일컫는다.한국·중국 동북부·일본·시베리아 동부·캄차카반도 등의 산과 들의 습지 서식한다.초석잠(草石蠶) 석잠풀 (石蠶─)의 효능 및 효과성질은 달고 평하며 독이 없다.미열이 있고 소변을 잘 못 보며 몸이 붓는 증세에 효과가 있다. 이 식물은 발한·이기(理氣)·지혈·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약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주로 여름에서 가을철 사이의 개화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렸다가 감모(感冒)·두통·인후염·기관지염·토혈·월경과다·월경불순 등의 증상에 이용한다.초석잠의 효능은 제풍, 파혈, 하기, 청신, 산혈,
한나라에 마무(馬武)라는 장수가 있었다. 그는 군사와 함께 산 넘고 강 건너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사막을 지나게 되었는데 사람도 지쳤고 식량과 물이 부족해 많은 병사들이 죽어갔다. 병사들은 아랫배가 붓고 눈이 쑥 들어가고 피오줌을 누는 '습열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말도 피오줌을 누면서 하나 둘 쓰러졌다.그런데 말 한 마리가 생기를 되찾고 맑은 오줌을 누는 것이 아닌가. 말은 마차 앞에 있는 돼지귀처럼 생긴 풀을 열심히 뜯어먹고 있었다. "맞아! 이 풀이 피오줌을 멎게 한 거야." 병사는 곧 그 풀을 뜯어서 국을 끓여 먹었다. 오줌이 맑아지고 퉁퉁 부었던 아랫배도 본래 모습을 찾았다. "그 풀을 수레바퀴 앞에서 처음 발견했다고 하니 이름을 '차전초'라고 부르면 어떻겠느냐?" 그 뒤로 사람들은 그 풀을 차전초라고 부르게 됐다.차전초라고 불리는 식물은 질경
세종과 소헌왕후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수양대군은 형인 문종과는 달리 무예에 능하고 대담한 성격을 지녔다. 유가정치의 이상을 실현하고 왕업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세자와 왕자들의 교육에도 힘썼던 세종의 배려 속에 왕자들 가운데서도 특히 다재다능했기에 국정 전반에 참여할 수 있었다. 세종의 뒤를 이어 즉위한 문종이 재위 2년 3개월 만에 죽고 12세의 어린 단종이 즉위하자 세종 때의 안정된 왕권과 정치는 크게 약화돼 황보인·김종서등 의정부 대신들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현상이 초래됐다. 이에 추대 세력과 함께 계유정난을 일으켜 단종을 상와으로 모시고 제 7대 왕이 됐다. 재위 기간 동안 왕권 강화, 군현의 정비, 직전법의 실시, 군액의 증강, 불교의 진흥 등의 정책을 실시해 조선 초기 왕권 강화에 공헌했다. 이 시기에 《경국대전》이 편찬됐고《월인석보
요즘 거리에서 주변을 한 번 둘러보면 두 서너 개의 커피 전문점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한 손에 커피를 들고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은 낯설지 않고 점심시간에는 오히려 손에 커피를 들지 않고 서 있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그만큼 우리 생활 속에서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생활의 한 부분이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작년 커피 시장 규모는 3조 7000억원 정도이며 올 해는 약 4조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해마다 20-25% 정도씩 성장해 왔다. 시장 규모로 보나 성장속도로 보나 과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차는 어떨까? 점차 우리 문화 속에서 사라져 가는 느낌이 강하다. 선물이라도 하기 위해 차를 사려면 백화점에 가지 않고는 쉽게 찾을 수가 없다. 중국 거리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옛날 어느 부잣집에 딸이 있었는데 가슴에 종양이 생겼으나 젖가슴을 의원에게 보일 수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던 차에 어미로부터 외간 남자를 사귀어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야단을 듣고 너무 상심해 물에 뛰어 들게 된다.마침 그곳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어부와 딸이 그 여자를 살려내 옷을 갈아 입히려다 가슴의 종양을 보고 산에 올라 약초를 뜯어 먹이니 낫게 됐다. 그래서 이 약초의 이름을 어부의 딸의 이름인 포공영(蒲公英)으로 지었다고 한다.이번에는 예쁜 꽃으로 버릴 것이 없는 약재로 사랑받는 민들레 포공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민들레 포공영(蒲公英)이란이 약은 민들레 Taraxacum platycarpum H. Dahlstedt 또는 기타 동속식물 (국화과 Compositae)의 전초 꽃피기 전의 식물체를 포공영(蒲公英)이라는 약재로 쓴다.포공영은 꽃이 금비녀의 머리처럼 생겨서 금잠초(金簪
제7회 강화 빙어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013년 2월 17일까지 인광역시 강화군(군수 유천호) 황청지 낚시터에서 개최된다.서울 근교에서 즐길수있는 강화 황청지 얼음낚시 축제는 가족들을 위한 축제로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할것 같은 겨울 축제로 명성을 얻고 있다.강화 황청저수지는 1993년 축조 되어진 준계곡형 저수지로서 수면적이 약 2만3000평 이며 주변환경은 깊은산과 주변바다가 멀리보이는 오랜노송들로 이뤄져있어 아름다운 청정자연을 만끽 할수있다. 인천 강화군은 맑은물을 자랑하는 황청저수지에서 겨울철 연인친구 가족 과 함께 얼음판 위에서 즐길수있는 빙어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인천시 강화도 외포리항 바다옆에 위치한 1급수의 맑은물 을 자랑하는 황청낚시터의 빙어축제는 빙어와 붕어낚시를 즐길수 있고 가족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과 어
풀무원홀딩스는 16일 풀무원식품㈜ 박민하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계열사 임원 11명에 대한 2013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은 승진 명단.◆풀무원홀딩스 ◇부사장 △최완규(崔完圭) △이상윤(李相潤)◆풀무원식품㈜ ◇부사장 △박민하(朴民河) △권영길(權寧吉) ◇상무 △박광순(朴廣淳) △김현중(金鉉中) △류영기(柳永基)◆풀무원건강생활㈜ ◇부사장 △이용균(李容均) ◇상무 △원장희(元章喜)◆㈜이씨엠디 ◇상무 △서정록(徐廷祿)◆㈜올가홀푸드 ◇상무 △이경희(李景熙)
멀리 지방에서 한 환자분이 찾아왔다. 자신의 안면경련으로 대인관계에 문제가 많다고 한다. 항상 눈을 찡그리고 경련이 일어나서 사회생활이 힘들다고 한다. 약 3년전부터 안면경련증세가 조금씩 심해지더니 오늘의 증세까지 왔다고 한다. 그동안 여러치료를 받았다. 마그네슘, 비타민도 먹어 보았으나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그래서 서울의 큰 대형병원에서 MRI를 찍어 봤다. 찍어보니 눈 입주위의 안면근육을 지배하는 제 7번 뇌신경이 뇌혈관에 의해 지속적인 압박을 해 발생했다고 진단을 했다.치료법은 간단하게는 항경련제를 먹어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이지만 효과가 약하고 부작용도 있다고 한다. 또 요즘 많이 시술하는 것으로 안면경련이 일어나는 부분에 보톡스라는 신경독소를 써서 주사하는 방법이라고 한다.보톡스로 마비를 시키면 4-5개월은 효과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오는 15일 경기도 용인의 농도원 체험목장을 방문해 목장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체험목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오후에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남성영 농가를 방문해 표고버섯 재배현장을 살펴보고 영농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