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뽕은 농림부의 연구개발 과제에서도 탁월한 효능으로 인해 의약품 등으로 개발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바 있고 논문 등을 통해 그 도움을 충분히 입증 받은 약재이다.대장암 및 각종 말기 암은 물론 방사성 물질로 인한 피해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건강식품중의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다.구찌뽕은 당뇨, 뇌출혈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의 회복을 도울 뿐만 아니라 비만, 간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도움을 줄 수 있다.구찌뽕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을 함유하여 대장암 등 각종 암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세포의 괴사나 유전자 변형, 갑상선암 등 각종 암을 유발하는 세슘이나 방사성 요오드로 인한 피해에도 많은 도움
제약사의 리베이트 제공은 고질적인 관행으로 굳어져버렸다.아무리 제도를 개선해도 제약사가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방법은 더욱 교묘하고 조직화‧다양화되고 있다. 리베이트를 수수한 경우에 의사와 제약사를 동시에 처벌하도록 하는 쌍벌제도가 도입됐지만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다.최근 국내의 대형 제약사들이 의사들에게 수십억 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다가 적발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현재 리베이트 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제약사만 해도 CJ제일제당,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등이며 하루가 다르게 계속해 늘어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의사 수백명에게 법인카드를 사용하게 하는 방법으로 45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동아제약은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 1400여개 병원에 48억원 상당의 리베이트
2013년 2월10일은 음력1월1일 정월 초하룻날 설날이다. 추석과 더불어 일년중 우리민족의 가장 큰 명절로 친다.설이라는 말의 유래는 1) 삼간다는 뜻으로서, 새 해의 첫날에 일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내게 해 달라는 바람에서 연유했다는 견해와 2) ‘섦다’의 뜻에서 유래된 뜻으로, 해가 지남에 따라 점차 늙어 가는 처지를 서글퍼 하는 뜻에서 생겼을 것이라는 견해, 3) ‘설다, 낯설다’의 의미로 새로운 시간주기에 익숙하지 않다는, 그리하여 완전하지 않다는 의미에서 생겼다는 견해, 4) 한 해를 새로 세운다는 뜻의 ‘서다’에서 생겼을 것이라는 견해, 5) 설이라는 말이 17세기 문헌에 ‘나이, 해’를 뜻하는 말로 쓰여진 것으로 보아 ‘나이를 하나 더 먹는 날’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우리나라에서 설에 관련한 기록은 삼국시대부터 찾아 볼 수 있다.
불교에서는 3계에 통할 수 있는 향이고 수행에 있어서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데 심령의 평안을 구하고 잡기운의 근접을 막으며 기혈을 소통시켜 정진에 배가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불가사의한 향이다.또한 스님들이 염주중에서 최고를 침향염주를 치는데 수행에 도움 및 생명에 위급을 다루는 문제 발생시 염주을 한알 빼내 가루내 복용 한다고 한다.침향(沈香)을 불 속에 넣으면 상쾌한 향기를 내며 타는데 침향을 피워 침향의 기운을 마시면 체내의 모든 악기를 제거해 호흡이 편하고 화를 내려주고 마음이 안정돼 편안해지며 정신이 맑게하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그래서 침향은 스님들에게 공향할 수 있는 품목중 최고 중 하나로 친다.침향에 대한 영화도 있는데 천년동안 맑고 깊은 수저(水底)에 담가뒀던 참나무를 바람과 햇빛에 말리면 고목의 그윽한 향을 얻게 되는
올해는 유독 추운 날들이 많다.추운 날씨에 많아지는 것은 감기나 독감, 마른기침이다. 날씨가 추우면 외부의 찬 공기가 갑작스럽게 우리 몸을 침범을 해 감기에 걸린다.몸이 으실으실 춥고 미열이나 고열이 나고 콧물이 나거나 코가 맹맹하고 목소리가 잠기고 얼굴이 붉어지고 전신이 쑤시고 아픈 증세가 나타난다. 심해지면 감기가 2-3주를 넘어가면서 추웠다 더웠다하는 증세가 반복이 되고 전신의 여러 부위가 아파진다. 독감의 증세와 비슷하게 나타난다. 감기증세가 피부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근육, 경락 등을 타고 오장육부까지 점점 깊이 들어가면서 독감의 증세로 나타난다. 한의학에서는 감기를 '상한(傷寒)'이라고 해 찬 기운에 손상됐다는 뜻으로 표현한다. 그런데 찬바람을 쏘인 모든 사람이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개별적인 특성에 따라서 면역기능이 강한
벌나무 산청목이란해발고도 600m 이상인 고지대의 습기찬 골짜기나 계곡가에 드물게 자라는 교목으로 산청목이라고도 한다. 나뭇가지가 벌집 모양이어서 벌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열매는 시과(翅果)로 털이 없고 9∼10월에 익는다.벌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계룡산 일대에서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버린 탓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야생의 벌나무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벌나무 산청목의 효능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하며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약재이다.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약으로 쓰인다.간의 열(肝火)을 내려줘 간기능 회복에 많이 사용하고 피를 맑게하는 청혈제(淸血), 이수(利水) 작용이 있어 제독, 지방분해,
생몰 연도1515~1545년/재위 기간1544~1545년중종과 장경왕후의 맏아들로 태어난지 7일 만에 어머니를 여의고 중종의 계비 문정왕후의 손에 자랐다. 6세의 나이에 세자로 책봉돼 1544년 중종 승하 후 조선의 12대 왕이 됐다.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묘사화 때 폐지됐던 현량과를 부활시켰으며, 조광조의 신분을 복원해 주는 등 바른 정치를 펴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그 뜻을 마음껏 펼쳐 보지도 못한 채 3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인종은 조선 역대 왕 가운데서 치세가 가장 짧았다. 성품이 매우 너그러워, 표독한 성격의 계모 문정왕후에게도 효성을 다했으며, 금욕적인 생활을 하여 전형적인 선비의 모습을 지닌 성군으로 알려져 있다.조선왕조실록 엿보기정원에 진맥할 것을 전교하다- 인종 1년 을사(1545, 가정 24)4월 25일(정사)정원에 전교하기를, “내 기후는 여느
제대로 알고 먹으려면 음식에 대한 기초지식은 있어야 한다. 특히 약재는 이명도 많고 약명도 많으며 시중에서 통용되는 이름도 많다. 잔대는 이런 복잡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약재 중에 하나이다.중국에는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없는 약재의 경우, 다른 식물로 대체하기도 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사삼(沙蔘)이다. 중국에서는 잔대(초롱꽃과)를 사삼으로 쓴다.‘동의보감’에서는 사삼을 더덕(도라지과)이라고 했다. ‘동의보감’에서는 사삼을 더덕으로 바꾸면서 서로의 약효 차이를 감안하여 더덕이 들어간 처방의 용량을 바꿨다.즉 사삼(沙蔘)은 잔대이지만 그 효능이 비슷한 도라지도 사삼(沙蔘)으로 부르며 결국 시중에서는 더덕의 이명으로 잔대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두 약재는 분명 다르다.이번에는 잔대에 대해 알아보자.잔대 사삼(沙參)의 정의딱주라고도 하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부를 ‘농림축산부’로 개편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을 총리실 소속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승격시키면서 농식품부의 식품분야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하겠다고 결정했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불량식품 근절’이라는 공약실천에 대한 의지를 읽을 수 있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필자는 이미 첫 번째 칼럼(‘식품안전 일원화가 시급하다’)에서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아직 명확히 알 수는 없지만 식품분야 전체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장하도록 한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식품분야의 이관에 대해서는 농축산업계가 반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개편안은 국회의 심사과정에서도 난관으로
1000억 규모의 천연물 위장약 시장을 놓고 국내 1위 제약사와 4개 제약업체의 특허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위 회사의 s상품은 애엽(쑥)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천연물 신약으로 1995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02년 발매됐으며 2011년 한해 881억원의 매출을 올린 위장 위염치료제 용도의 대표 신약이다.이번에는 특허소송까지 일으킨 애엽의 효능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쑥의 종류한방에서 애엽(艾葉)이라 하면 황해쑥과 그 계통의 익쑥과 참쑥을 말하고 청호(菁蒿)는 개사철쑥을, 황화호(黃化蒿)는 개똥쑥을, 인진호(茵蔯蒿)는 사철쑥을 말하고 있다.쑥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지만 한의학적 성질이 비슷하다.애엽(艾葉) 약쑥의 정의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쑥.국화과의 황해쑥(Artemisia argyi Lev. et Vant.), 쑥(A. princeps Pamp. var. orientlis Hara) 또는 산쑥(A. mont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