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임직원 및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 서구강화군을 국회의원 안덕수입니다. 먼저 ‘푸드투데이’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0년 동안 황창연 대표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푸드투데이는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 관련 전문지로 자리잡았습니다. 앞으로 국민식생활 안전과 식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식문화 발전단계가 생식단계에서 굽는단계를 거쳐,발효숙성 음식으로 진화발전 한다고 합니다. 우리 전통음식은 그 기본이 발효숙성 음식을 재료로 해서 만들어집니다. 국가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우리 전통음식도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국내외적으로 식품의 안전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화두가 되었습니다. 이
식품정책은 얽힌 사안들이 많기 때문에 먼저 거시적인 차원에서 큰 그림을 그려놓고 구체적인 부분을 생각해야 한다. 식품산업이 미래의 핵심 산업임을 고려할 때 거시적 안목은 더더욱 중요하다. 식품정책은 단계적으로 보면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정책, 영역별로 보면 농수산업·식품산업·외식산업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음식문화에 대한 정책까지도 확장될 수 있다. 식품정책은 크게 식품산업정책과 식품안전정책으로 나눌 수 있다. 피상적으로 생각하면 식품산업과 식품안전이 별개의 영역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산업과 안전은 동전의 앞뒤와 같다. 식품산업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식품안전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식품산업발전의 의미가 없으며 식품안전에만 치중하면 규제 중심이 되어 식품산업은 발전할 수
다시마 국물의 맛은 글루탐산으로 이것을 나트륨으로 중화한 것이 최초로 만들어진 조미료이다. 또한 맛에 관여하는 알라닌, 만니톨을 포함하고 다량의 요오드는 국물로 쉽게 용출되고 칼륨·칼슘·마그네슘·황산 등의 무기물이나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키는 물질 등도 포함하는 건강식품으로도 중요시되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로도 각광받는 다시마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다시마에 대해서한자어로는 해대(海帶)·곤포(昆布)라고 한다. 몸은 넓은 띠 모양이며, 바탕은 두껍고 표면이 미끄러우며 가장자리에 물결무늬가 있다.한대·아한대의 연안에 분포하는 한해성(寒海性) 식물로서 한국에는 동해안 북부, 원산 이북의 함경남도·함경북도 일대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일본 홋카이도와 도호쿠[東北] 지방 이북 연안, 캄차카반도, 사할린섬
식품산업은 좁은 의미의 제조업에서 이제는 연계산업을 함께 조망 할 필요가 있다. 직접 관련된 산업을 보면 1차 산업인 농축산업, 식품소재의 전처리산업, 가공업과 외식산업, 그리고 상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유통업, 원.부재료 및 완제품의 저장사업, 등이 포함 될 것이며 지원 분야로 식품기계제작업 및 포장산업, 수송업 등이 망라되는 거대 산업군이다. 식품가공산업, 외식산업, 그리고 유통업만 포함해도 전 매출액이 257조원에 이르며 농산물울 포함하면 근 300조원에 달하게 된다.따라서 식품.외식산업은 한정된 산업 개념에서 연관 산업과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며 식품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제시된 모든 분야가 망라되어 동반 성장해야 국가적으로 최대의 효율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근래 정부에서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인 일자리 창출에서 식품산업의
식품산업의 국제화 및 내실화를 통한 21세기 선진 식문화 창달을 위해 지난 10여 년 간을 오직 한 길만 바라보며 힘차게 달려온 ‘푸드투데이’가 창간 11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그동안 ‘푸드투데이’는 전문 언론의 중요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독자들에게 식품.환경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기 위한 차별화된 노력과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 등 전문 언론의 모범이 되어왔습니다. 또한 때로는 식품업계의 대변인으로 때로는 엄정한 비판자로서 식품산업의 성장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등 전문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왔습니다.금년도 새정부 출범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족 예정으로 식품 등의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증대되고 있는 지금 “안전한 식탁, 쾌적한 환경, 국민건강 지킴이
푸드투데이의 창간 11주년을 축하합니다. 그 동안 식품안전 지킴이로서 정론을 펼쳐 정부의 정책을 제안하거나 비판하면서, 건전한 식품산업을 육성하고,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 식약청이 식약처로 승격되어 총리실로 이관되면서 식품 안전관리를 일원화하겠다고 합니다. 새로운 제도가 정착되기까지 푸드투데이의 역할이 더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차제에 식품안전처 출범에 부쳐 필자의 몇 가지 우려를 피력하고자 합니다. 당선인은 식품 안전관련 소통 전담조직 설치, 식품안전정보망 구축, 식품 유해기준 통일, 이력추적시스템과 식품표시제 확대 등을 통하여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함으로써 식품 안전 강국을 구현하겠다고 공약하였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식품 안전관리업무를 식약처로 일
안녕하십니까? 강원도 홍천·횡성 국회의원 황영철입니다.먼저, 푸드투데이의 창간 11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11년 동안 국내 유일의 공신력 있는 식품 전문지로 식품산업의 내실화와 국제화를 통해 21세기에 걸 맞는 식문화 창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주신 푸드투데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작은 기사 하나 하나 놓치지 않으시고 구독해주시는 독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의 푸드투데이가 식품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전문지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주신, 항상 함께 하시는 독자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우리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나라’를 만들어나 갈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였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식품안전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식품업의 육성 규모는 제조업 49조원, 외식업 51조원 등 10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입니다. 향후 국가는 식품제조업을 육성하고 외식업의 경영을 개선하며 한식을 세계화하는 데 더욱 주력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푸드투데이와 같은 식품관련 전문 언론사의 감시와 견제기능이 어느 때 보다 더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하지만 최근 정부 부처 조직개편 과정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식품이 빠져 주변 산업 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식품환경이 점차 나빠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농업과 식품 산업은 지속가능하게 연계돼야 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농어가 소득증가, 식품기술선진화, 고유 식품 수출 확대, 식품안전성 확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박근혜 정부의 정부부처 기조
우리나라 식품분야의 발전을 위해 관련 업계를 선도하며 끊임없이 달려온 푸드투데이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창간 11년이란 역사는 소비자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하며 식품관련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초심을 꾸준히 지키고자 하는 푸드투데이 모든 가족 여러분의 각고의 노력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입니다.식약청은 1998년 설립 이후 국민 건강과 국가경쟁력을 선도하는 식의약 안전국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으며 특히 오송시대 정착과 함께 식약처로의 승격을 맞이하는 기쁨과 책임감 속에 국민에게는 온전한 신뢰를 얻는 전문기관으로, 산업계에는 단순한 규제기관이 아닌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며 상생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요즘 어린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얼마나 될까?우리 어렸을 때는 길거리 음식이 거의 없어 부모님이 해 주시는 간식을 먹고 자랐는데 요즘 아이들은 맞벌이 부모와 바쁜 학업으로 인해 인스턴트식품과 길거리 음식을 주로 섭취해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한다.나트륨은 체내에서 세포내외의 수분평형과 산-염기평형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무기질로서 세포외 액의 나트륨 농도는 늘 일정하게 유지된다. 즉 나트륨의 섭취량이 많으면 여분의 나트륨이 물과 함께 소변으로 배설되고, 섭취량이 적으면 신장에서 나트륨이 보유돼 배설이 감소된다.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를 오랫동안 하였을 때, 이뇨제를 장기 복용하였을 때 나트륨과 수분이 결핍돼 구토, 근육무력증, 근육경련, 식욕부진, 두통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