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대표 강환구)는 신제품 ‘참살이 꿀 막걸리’ 개발을 완료하고 2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와인주류박람회의 전통주페스티발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제품은 오리온과 결별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리온은 2010년 3월 KBS 인기드라마 '신데렐라언니'의 배경으로 유명세를 탔던 참살이막걸리를 인수했으나 3년 만인 지난 1월 철수한 바 있다.국립한경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완성한 벌꿀발효 막걸리 특허는 천연 물질인 벌꿀을 이용해 생 막걸리의 유산균이 오래 살아 있도록 한 기술이다. 이로써 생 막걸리의 신선도와 기능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시중에 유통되는 생 막걸리는 10일이 지나면서 산도는 높아지고 유산균수는 크게 줄어들지만 ‘참살이 꿀 막걸리’는 일정한 수치가 유지된다.벌꿀의 주요 성분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24일부터 스웨덴산 프리미엄 보드카 ‘스베드카(Svedka)’를 국내에 선보인다.스웨덴어로 ‘스웨덴의 보드카’란 뜻을 가진 ‘스베드카’는 용량 750㎖에 알코올도수는 40도(기본제품)와 37.5도(과일향 첨가제품) 두 가지며 이번에 기본 향의 ‘스베드카 보드카’, 레몬향이 첨가된 ‘스베드카 씨트론’, 오렌지향이 들어간 ‘스베드카 클레멘타인’ 3종이 출시된다. 특히 이 제품은 스웨덴에서 생산된 밀을 기존 보드카에 비해 1.5배 가량 많은 5회 증류해 잡미와 잡향을 더욱 줄었고 과일향 함량도 다른 제품보다 5배에서 최고 10배까지 많은 프리미엄 보드카다. ‘스베드카’는 국제주류품평회(IWSC)에서 2002년, 2009년, 2010년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으며, 연평균 성장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웅진식품은 바바커피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프리미엄 라떼’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바바커피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커피 로스팅과 추출 방식부터 제품 디자인까지 새롭게 바꿨다. 리뉴얼 된 제품은 이탈리안 로스트로 강하게 볶은 원두를 고온고압의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해 커피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렸다. 또한 기존 소문자로 표기됐던 BI(Brand Identity)를 대문자로 변경하고 이탈리아 국기를 모티브로 한 엠블럼과 볶은 원두 이미지를 삽입해서 정통 이탈리아 스타일 커피의 이미지를 강조했다.리뉴얼과 함께 출시된 신제품은 달콤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탈지분유 대신 생우유를 넣은 ‘프리미엄 라떼’ 2종이다. 275ml NB캔을 사용해 냉온장 모두 보관이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20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동서 자색 옥수수차’를 오는 23일 발매한다.동서 자색 옥수수차는 시력 향상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는 페루산 자색 옥수수를 주원료로 1티백 당 5.5mg의 안토시아닌이 포함돼 있다. 안토시아닌은 자색 옥수수 외에도 블루베리 등 보라색 식물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 세포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과거 페루인들은 잉카문명 때부터 시력 보호를 위해 자색옥수수를 이용한 전통차를 즐겨 마셔왔다고 한다. 동서 자색 옥수수차는 물의 성질에 따라 다른 색깔의 차가 우려져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약 알칼리 성질을 가지는 물에 차를 우려내면 블루베리처럼 진보라 빛의 차가 우려져 나오고 약 산성 성질을 가지는 물에 차를 우려낼 때에는 석류처럼 자주 빛을 띠어 구수한 맛과 함께 신비한 색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오늘의 차 아침헛개' 240㎖ 캔 제품을 22일 출시했다. 오늘의 차 아침헛개는 그 동안 500㎖와 350㎖ 어셉틱 페트 2종으로 운영됐으나 주 소비층인 남성 직장인의 간편한 음용을 위해 240㎖ 캔 제품을 추가 출시했다. 오늘의 차 아침헛개에는 100% 국산 헛개나무열매 추출농축액과 칡즙농축액, 대추, 가시오가피, 구기자, 숙지황, 산사자, 동충하초, 영지 등 한방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특히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은 100% 국산 헛개차 음료 중 최고의 함량인 3660mg(100㎖ 기준)을 함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오늘의 차 아침헛개 240㎖ 캔’은 술 마신 다음 날 간 때문에 피곤한 아침, 숙취로 힘든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어 주로 술자리가 잦은 30대 이상의 남성 직장인뿐만 아니라, 탁월한 갈증해소와 제로(0)칼로리라는 특성 때문에 20대 여성
백단향(白檀香)과 자단향(紫檀香)은 일반적으로 약재의 겉표면이 흰색과 자색의 차이가 있을 뿐 단향(檀香)이라는 이름이 같아 색깔이 다른 같은 종류의 약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백단향과 자단향은 본초학적으로 성미와 효능이 전혀 다를 뿐 아니라 식물분류학적으로도 다른 식물이다. 자단(紫檀)은 우리 향나무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지만 원래는 아열대 지방에 자라는 로즈우드(rosewood)를 말한다. 목재가 좋아 각종 조각품으로 쓰이면서 고급 향으로도 이용되었다. 백단(白檀, sandalwood) 역시 아열대 지방에 나며 향이 좋으며 조선 초에는 일본이 왕실에 바치는 진상품이었다.이번에는 자단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자단(紫檀) 이란자단향은 식물학적으로 두과(荳科)에 속하는 Pterocar indicus willd에 속하는 일명 두침향(두沈香)이라고도 한다. 자단목(紫檀木). 자단(紫
전보◇실·국장급▲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전담직무대리 이준원 ▲기획조정실장 오경태 ▲농촌정책국장 김현수 ▲농식품공무원 교육원장 정일정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주이석
동원FB(대표 박성칠)가 100% 자연재료로만 만든 웰빙햄, ‘본엠 자연담은햄’ 2종(사각햄, 둥근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본엠 자연담은햄’은 지금까지 시중에 출시된 무첨가햄 제품에 들어가던 산도조절제, 비타민C 등의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100% 자연원료만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국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했다. 또 두 번의 훈연과정으로 그윽한 맛과 향을 살렸다. 동원FB 안영후 마케팅실장은 “첨가물에 대한 불신으로 합성첨가물을 뺀 식품들이 늘고 있다”며 “‘본엠 자연담은햄’은 시중 무첨가햄에 들어가던 첨가물마저 뺀 100% 자연원료햄으로 믿고 드실 수 있다”고 말했다.‘본엠 자연담은햄’ 2종 가격은 사각햄(480g)이 8980원, 둥근햄(380g)이 6980원이다.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5분만에 조리가 가능한 간편조리 잡채밥 제품인‘맛있는 오뚜기밥 옛날잡채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맛있는 오뚜기밥 옛날잡채밥’은 고소한 맛과 감칠맛 나는 잡채 풍미 그대로를 느낄 수 있도록 당면에 간장 베이스의 액상 스프와 양파, 당근, 청경재 등이 함유된 건더기 스프, 참기름이 들어있다. 맛있는 오뚜기밥과 열량이 라면대비 절반 수준(225kcal)인 잡채가 짝을 이루어 부담 없이 한 끼 식사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국내산 감자와 녹두 분말을 사용한 당면과 경기산 추정미를 사용한 오뚜기밥, 최고 품질의 국내 1등 참기름인 오뚜기 참기름을 사용하여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옛 정성 그대로 양질의 재료를 사용한 제품"이라며 "조리과정이 번거로운 잡채밥을 5분만에 즐길 수 있는 간편조리
중국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 H7N9형으로 감염된 환자는 지금까지 총 63명이고 사망자는 14명에 이른다고 한다. 거의 일주일 사이에 감염자는 4배, 사망자는 2배가 훨씬 넘는다. 중국 내에서 계속하여 확산되고 있어 우리로서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대만 등 일부에서는 사람간에 전염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분석도 있지만 다행이 H7N9형이 사람간 전염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이번 바이러스가 조류에게는 저병원성이면서도 사람에게는 치명적일뿐만 아니라 H5N1형 AI 바이러스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보다 확산을 차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볼 때 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우려되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 심각성을 망각한다는 것이다. 신종 AI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