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승진·전보▲이동재 정책기획관 ▲박준영 어촌양식정책관 ▲엄기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최준욱 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천사의 섬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 에서는 연중 생산되는 다양한 수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올바른 수산 먹거리 문화 전파와 판매촉진 등을 위해 봄부터 겨울까지 시기별 대표수산물 13종을 주제로 매월 별미 축제가 개최하고 있다.그중 '2013 제11회 신안민어축제'를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국 최대길이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임자도에서 개최한다.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개매기 체험, 해변 미니 골프대회, 해변 단축마라톤 등 각종 체험행사와 여성 4인조 전자현악공연, 한여름 밤의 추억영화 여행, 민어 시식회, 민어 깜짝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천일염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전시 판매장도 운영된다.신안군 관계자는 "미네랄과 게르마늄이 풍부한 청정바다에서 자란 수산물과, 금빛 모래가 드넓게 펼쳐진 해수욕장이 어우러지는 축
삼복더위가 되면 괴롭히는 것중의 하나가 땀이다. 아침에 깨끗한 셔츠를 입고 나오지만 바쁜 출근길에 바로 땀으로 흠뻑 젖고 만다. 땀이 적당히 나는 사람이야 상관이 없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땀으로 목욕을 하는 경우에는 땀 때문에 긴장을 한다. 중요한 자리에서 조금만 긴장을 하거나 뜨겁고 매운음식을 먹으면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땀범벅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땀을 안 흘리게 하는 것이 좋은가? 옛날에는 먹는 것이 부족하던 시절에는 땀이 나면 기운이 빠진다고 닭에다가 '황기'라는 한약을 넣어 먹어 땀을 막기도 하였다. 못 먹던 시절에는 기운이 부족하여 조금만 땀이 나면 탈진이 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사상체질적인 면에서는 체질에 따라서 땀을 흘려야 좋은 사람과 땀을 흘리면 안 되는 사람이 있다.먼저 땀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자!땀의 형태
현삼(玄蔘)이란 현삼의 뿌리(Scrophularia buergeriana MIQ)를 약재로 쓴다. 개현삼(Scrophularia grayana MAX.)과 근연종인 울릉도에서 자라는 섬현삼(S. takesimensis), 산지에서 자라는 큰개현삼(S. kakudensis) 및 토현삼(S. koraiensis), 섬현삼(S. takesimensis NAKAI)의 뿌리도 함께 쓰인다.이명으로는 鬼藏(귀장), 鹿腸(녹장), 馥草(복초), 野脂麻(야지마), 正馬(정마), 重台(중태), 逐馬(축마), 玄台(현태), 黑參(흑삼) 등이 있다.현삼(玄蔘)의 효능 및 효과성질은 평하며 무독하다.음(陰)을 자양하고 화(火)를 내리며 번조(煩燥)를 제거하고 해독(解毒)하는 효능이 있는 약재임 자음(滋陰), 해열, 지번(止煩), 해독, 소종 등의 효능이 있다. 고열이 있어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마르는 증세, 고혈압, 편도선염, 임파선염, 혈전증, 결핵성임파선염, 인후염, 기관지염, 토혈, 식은땀을 흘리는 증세 등의 치료에 쓴다. 약
▶ 중금속 중독증(Heavy metal poisoning) 중금속은 체내에서 매우 안정한 유기 복합체를 형성하고 생명체의 활성유지에 필요한 각종 배위자들(SH, NH, COOH 등)과 비가역적으로 결합함으로써 당, 단백질 및 각종 에너지 대사계를 차단하여 독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근래에는 수은, 납 등 일부 중금속이 섬세한 호르몬계에 영향을 주어 생식기능을 비롯한 내분비계통에 광범위한 독성작용을 미치는 내분비장애물질로 분류되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더구나 이러한 물질들은 보편적인 급.만성 증독증과 다르게 당대는 물론 후세대에도 심각한 독성을 발현할 수 있으며 물리화학적 특성상 생태계의 자정현상에 의하여 쉽게 제거되지 않으므로 공중보건학적으로 볼 때 그 위해성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1. 중금속의 개요 자연계에는 약 40여종의 금속원소가 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한돈자조금 사무국장 공채를 추진한 결과, 정상은씨가 사무국장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무국장 공모에는 총 5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3명에 대해 최종 면접을 실시, 정상은씨가 최고점을 받아 지난 16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사무국장으로 선정됐다.정상은 신임 사무국장은 1963년생으로 건국대 축산가공학과를 졸업, CJ제일제당 식품본부/육가공본부, CJ Nutracon Inc 미국 현지법인장 등을 거쳐 CJ제일제당 식품부문 축육사업팀장을 역임하면서 25년간 CJ제일제당에서 근무했다.정상은 신임 사무국장은 25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첫 인사를 하며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이병모 위원장은 "정상은 신임 사무국장이 식육유통 및 육가공 부문의 전문가로서 저
베트남에서 시중에 판매 중인 쌀국수 제품 대부분이 티노팔(형광 증백제)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현지시각) 베트남 소비연구자문센터(Center for Consumption Study and Consultation ,CESCON)에 따르면 최근 슈퍼마켓 4곳, 전통시장 4곳, 상점 1곳에서 수거한 30여개의 쌀국수 제품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티노팔(Tinopal, 형광증백제)이 검출됐다.티노팔(Tinopal)은 쌀국수, 쌀 베르미첼리(파스타), 쌀 스파게티를 더 희고 밝게 보이려는 목적으로 사용된다.검사결과, 검사한 30개의 제품 중 약 24개 제품에서 티노팔이 검출됐다. 티노팔을 먹게 되면 간과 신장에 이상이 생기며 신체 피로, 소화 장애,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소비연구자문센터는 보건부에 시장과 슈퍼마켓에서 생산 및 판매 중인 쌀국수의 식품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한편,
마늘의 효능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손꼽힐 만큼 마늘의 효능은 과학적으로도 밝혀져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 하여 一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부른다. 미국 암 연구소에 따르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에는 마늘이 가장 좋다고 공표한 바 있다.(1992)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요리에 쓰이는 마늘은 먼저, 강한 살균 작용을 한다. 마늘의 살균 작용은 ‘아리신’이라는 성분이 관여하는데 그 살균력을 ‘페니실린’에 대비해 본 결과 100 : 1 이였다고 한다. 바이러스나 곰팡이, 대장균에 대한 살균효과가 뛰어나 감기, 기관지염, 소장염, 대장염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위장이 튼튼해지고 노화를 막는다. 마늘은 위를 건강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고 아리신 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고 부신 피질 등 호
▲울산광역시 환경협력관 홍경진 ▲강원도 환경협력관 박광선 ▲제주특별자치도 환경협력관 양경연
몇 달 전쯤에 단골로 잘 가는 만두집에서 만두를 먹고 있는데 그 속에서 잘려진 손톱을 발견했다. 남은 만두를 남기고 나왔을 뿐만 아니라 먹은 것까지도 토해내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주인에게 말을 하지 못하고 나왔다. 당시 식당 안에는 4-5명의 손님이 있었고, 계산대가 손님 바로 옆에 있어서 말을 하면 손님들이 들을 것이고 그 만두집에는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나중에 말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소비자라면 구입한 식품이나 주문한 음식에 약간 문제가 있더라도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거나 크게 문제 삼지 않고 이의를 제기하는 정도로 지나칠 때가 많다. 업체나 식당을 고려하는 마음에서다. 악의로 문제를 삼아 뭔가 얻어내려는 사람이 아닌 이상 식품이나 음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함으로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