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음식 문화의 개요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평원이 펼쳐진 나라이다.몽골 초원민의 식탁은 '하얀 음식'과 '빨간 음식'으로 채워진다.'하얀 음식'은 가축의 젖으로 만든 각종 유제품을 총칭하는 말이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충분히 짜낸 우유로 여러 가지 유제품을 만든다. 유제품은 보존식품으로서 1년 내내 먹는 음식이다. 그러나 그 질과 양에서 유제품이 가장 풍성한 계절은 역시 여름이다.한편 '빨간 음식'은 가축을 도살하여 얻는 육류를 총칭하는 말이다. 가을에 통통하게 살찐 가축을 도살해 혹한기에 대비한다. 따라서 육식이 가장 풍성한 계절은 기본적으로 겨울이다. 몽골 초원민의 식탁은 이와 같이 여름을 정점으로 하는 '하얀 음식'과 겨울을 정점으로 하는 '빨간 음식'이라는 명료한 계절성을 갖는 두 가지 주식에 의하여 유지되고 있다. 모두가
동의의료원(병원장 이인길)은 지난 21일 의료원 신관 2층에 뇌혈관센터(소장 정진영)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의의료원 뇌혈관센터는 양방과 한방을 포함하는 각 진료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료진, 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첨단장비(독일 지멘스사의 Biplane Angiography System), 전문 코디네이터 간호사의 환자중심 맞춤 안내 등 최고의 진료를 위한 준비를 갖췄다.뇌혈관센터 의료진은 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지낸 정진영 소장을 중심으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그리고 한방병원 한방내과 등 양한방 전문의들로 구성돼 있다. 정진영 소장은 "기존 개두술이 아닌 수술하지 않고 뇌혈관 내 진단 및 치료를 통해 뇌졸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다"며 "동의의료원 뇌혈관센터에서는 하루 24시간 언제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하영효, 이하 농정원)은 통합기관 출범에 맞춰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기획본부장과 정보화사업본부장 등을 포함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총괄본부장에는 윤달상 전 농업인재개발원장이, 경영기획본부장에는 김규진 전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기획관리실장이, 정보화사업본부장에는 서홍교 전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정보서비스단장이, 가치확산본부장에는 이학주 전 농촌정보문화센터 소장이 임명됐다.◇ 임원▲ 원장 하영효 ▲ 총괄본부장 윤달상 ◇ 본부장급▲ 경영기획본부장 김규진 ▲ 가치확산본부장 이학주 ▲ 정보화사업본부장 서홍교 ◇ 팀장급 ▲ 경영기획팀장 송근석 ▲ 대외협력팀장 연규영 ▲ 인프라구축팀장 이강오 ▲ 기술지원팀장 이규술 ▲ 평가인증팀장 장철이 ▲ 가치홍보팀장 조경익 ▲ 미디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신한성식품의 조미건어포류 '참진미오징어'제품에서 대장균 양성이 나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분석 결과 신한성식품에서 지난 4월 30일 제조, 유통기한 2012년 8월 29일까지인 '참진미오징어'제품에서 대장균 기준초과 검출 된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은 부적합 판정된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약품은 식이섬유음료 ‘미에로화이바’를 500ml 대용량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미에로화이바 후레쉬 500ml’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 출시는 현재 기본 유리병 형태의 100ml 제품부터 350ml 대용량 페트병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있는 ‘미에로화이바’에 500ml 용량 제품을 추가해 소비자 기호 및 상황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 500ml 1병에는 식이섬유 10g이 포함돼 있으며 꾸준히 섭취하면 날씬한 몸매를 가꾸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식이섬유는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줘 운동이 부족하고 서구적인 식습관으로 식이섬유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성분이라고 설명했다.현대약품 식품부문 마케팅팀 유재영 팀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형태를 보면 대용
샌드위치 레스토랑 퀴즈노스(대표 김영덕)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팥빙수와 망고빙수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퀴즈노스 팥빙수는 옛날 팥빙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통째로 들어간 쫄깃한 찹쌀떡과 부드러운 우유와 연유에 고소한 아몬드가 첨가돼 팥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한 메뉴이다. 망고빙수는 망고 과육이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망고 특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살아있어 무더운 여름, 망고빙수로 열대 기분을 한껏 즐길 수 있다.가격은 퀴즈노스 팥빙수 5900원, 망고빙수 6900원이다.퀴즈노스 관계자는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빙수가 8000원~1만2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퀴즈노스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빙수를 만날 수 있다”며 “퀴즈노스가 선보이는 빙수 2종으로 무더워지는 날씨를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분석 결과 한국하인즈의 '하인즈스위트랠리쉬'가 보존료 기준규격을 초과 검출되는 등 식품 부적합으로 판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하인즈스위트랠리쉬의 부적합 항목은 0.5 g/kg 이하(소르빈산), 1.0 g/kg이하(안식향산), 1.5 g/kg이하(병용시합계) 임에도 불구하고 검사 결과 0.6 g/kg(소르빈산), 0.6g/kg(안식향산)인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은 부적합 판정된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29일 경기도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도 이날 함께 이전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최근 판교가 국내 바이오 및 제약산업 RD 메카로 주목 받고 있어 미래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의 시너지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관련기관 및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옥을 이전했다고 설명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코리아바이오파크 B동 1층과 3층에 입주하게 되며 협회 사무국을 비롯해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의 기반 시설이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임흥열 사무국장은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지난 8년간의 방배동 시대를 마감하고 제2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는 판교시대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통해 국
함소아제약(대표 최혁용)은 닥터.아토비 시리즈인 닥터.아토비 크림과 미스트에 이어 세정용 제품인 '닥터.아토비 포밍워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닥터.아토비 포밍워시는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적합한 제품으로 누르면 바로 풍부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나오는 펌프 타입이다.저자극, 약산성 제품이어서 피부 보호막을 보호하고 세정 후에도 건조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닥터.아토비 시리즈의 핵심 성분인 OAB-Rx™는 손상된 피부장벽 기능의 회복에 도움을 주며 마치현과 귤오일, 라벤더 바실잎 등의 7종 허브추출물은 피부 진정과 보습에 탁월하다.피부에 유해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의 방부제와 인공색소, 인공향, 광물성오일, 스테로이드 등의 성분을 완전히 배제했다.피부자극테스트와 안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 'No Tears' 기능까지 있어 안심하고 사용
하이트진로는 21일부터 부산·경남지역의 소주 시장에 알코올도수를 16.9도로 낮춘 '쏘달'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쏘달'은 남해 청정지역의 천연 대나무를 사용해 활성숯 정제공법으로 주조, 맛이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자일리톨을 함유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쏘달'이라는 상품명은 소주 애호가들이 소주가 입맛에 맞는 날 '쏘주(소주)가 달다'라고 말하는 데서 착안해 줄임말로 지은 것이다.하이트진로는 '쏘달'이 '쏘주의 달인', '쏘주로 달리자' '쏘주로 달래자' 등의 의미도 있다면서 네티즌 용어와 줄임말에 익숙한 20∼30대의 젊은 연령층을 마케팅 타킷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부산·경남 지역은 '좋은데이'를 앞세운 무학과 대선주조가 소주 시장에서 치열한 자리다툼을 벌이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