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캔돈'이 디자인 혁신성과 공간 기획으로 미국의 저명한 디자인 어워드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24(Spark Design Awards 2024)'에서 2개 부문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드람은 캔돈 브랜드로 이번 어워드의 디자인 패키지(Package) 부문 은상(Silver)과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로 공간 디자인(Space) 부문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으면서 펩시(Pepsi), 필립스(Philips), 델(Dell), 비씨카드(BC Card) 등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위상을 높였다. 디자인 패키지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캔돈은 단순한 제품 용기를 넘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았고, 시그니처 컬러인 강렬한 레드와 화이트를 조합한 페어 디자인은 심미성과 주목도를 높였으며, 한돈의 품질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마블링 디자인은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공간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Falling in CANPING’은 지난 10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024년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학기별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조치에 나섰다. 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학교급식 납품업체 135개소 대상 합동 위생점검하고, 급식제공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총 671건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에 대해 연 2회(반기별, 1·2학기초) 위생점검을 했고, 연 4회(분기별, 1·2학기 초·말) 급식 축산물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위생점검은 시가 타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갖추고, 시 농수산식품공사 친환경유통센터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공급업체의 위생관리 준수, 원산지·등급·부위 등 표시사항, 거래내역서 작성·보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135곳은 위생점검 위반사항이 없어 업체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업체 방문 수거뿐 아니라 시와 교육청이 합동으로 오전 6~7시 학교급식시설 현장에서 업체 배송차량을 긴급 점검, 제품을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쇠고기, 돼기고기 등 수거 제품에 대해 부패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정부지원 연계형으로 장성군, 지구지정형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흥군이 각각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시행된 스마트농업육성법에 근거해 처음 이뤄진 사업으로,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4곳이 선정됐다. 도는 2025년 첫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공모가 시작되기 4개월 전부터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에 자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부 추천 대상인 장성군 사업계획에 대해 자체 전문가 자문 회의를 운영했다. 정부지원 연계형인 장성군은 임대형 스마트팜단지(5ha) 조성 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원)을 확보해 장성 삼계면 월연리 일원에 200억 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와 지원센터·APC 등을 신규로 조성해 지역특화 품목인 레몬으로 아열대농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정부 사업비 지원 없이 기존 스마트팜 혁신밸리(33.3ha)에 스마트 원예단지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30.3ha) 조성 등 사업을 확장하는 데 관련 인허가 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3일 전남 고흥군 소재 젖소농장(54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전파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동제한, 임상검사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절기 기온 하강에 따른 매개곤충 활동저하, 백신 접종에 따른 집단면역 형성 등을 고려하여 발생농장의 살처분 유예 개체를 강화된 방역 조치하에 격리하고 28일간 임상관찰 등 위험도 평가를 추진하여 이동제한 해제를 검토하고, 발생농장, 방역대 소재 소 사육농가 및 역학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과 함께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발생농장 매개곤충 미관찰, 기온 하강, 백신 방어능 형성 등 고려 시 추가 발생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되나 지자체 및 관계기관은 경각심을 가지고 농가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농장으로 외부인․차량 출입 시 소독 등 차단방역,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아워홈(사장 이영표)과 K-푸드 수출 확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aT는 K푸드 수출 전담 기관으로서 해외 단체급식 사업의 성장 잠재력과 아워홈의 글로벌 사업확장에 주목해 이번 업무협약으로 K푸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와 설상인 아워홈 글로벌사업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K푸드를 활용한 단체급식 해외 진출 확대, 지역 농수산식품의 소비 촉진,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사는 해외 현지 사업장에 한국식품으로 구성된 메뉴를 공급하고 정기 메뉴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국내 중소 K푸드 기업에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제공해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과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2000년 설립된 아워홈은 글로벌 유통 역량을 갖춘 종합식품 기업으로 해외 5개국 100여 개 사업장에 매일 18만 식의 단체급식을 제공 중이고, 급성장하는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국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26일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유지를 위해 농협을 통해 토토미 원료곡을 수매한 지역 벼 재배 2천 8백여 농가에 건조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농작업 대행 인건비 및 자재비 인상과 기상이변에 따라 벼 재배 농업인의 실질 소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생산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건조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회 추경에서 6억 6천만 원의 시비를 확보해, 토토미 원료곡 1만 3천여 톤 수매량에 대한 건조비용을 12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산물벼 건조 비용 절감 및 작업 부담 감소 효과를 거둬, 농업인들의 소득 보전과 함께 원주쌀 토토미의 고품질화 및 안정적인 시장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조비용 지원 사업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원주쌀 토토미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 농가 편의를 높이고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레스토랑 바카(Bar.Kar)에서 ‘2024 한우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의 프리미엄 가치와 한국 전통 구이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지 셰프,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약 80명이 참석해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한우 마스터 클래스’는 한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위별 컷팅 시연, 숯불 그릴링법 교육, 요리 시연 및 테이스팅으로 이어지는 4단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윗등심, 살치살, 꽃등심 등 주요 부위의 특징과 요리법을 배우며, 숯불을 활용한 최적의 조리법으로 한우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불고기 전골, 육회, 곁들임 채소 등 조리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시식하며 한우의 다재다능한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의 중심은 한우 명예홍보대사이자 벽제갈비의 윤원석 셰프가 진행한 부위별 한우 활용법 시연이었다. 윤 셰프는 등심에서 나오는 소분할 부위 △윗등심 △살치살 △꽃등심 △아래등심 △새우살 △알등심 등 주요 부위의 컷팅 기술과 숯불 그릴링법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나주 혁신도시 지역 외식 상권 연말 특수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본사 구내식당을 휴무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aT 구내식당은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중식 기준 하루 평균 250명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홀수달 마지막 주 금요일 식당 휴무를 비롯해 매주 금요일과 징검다리 휴일 전날 석식을 미운영하며 나주시의 구내식당 의무 휴무제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한편, aT에서는 나주를 비롯한 전남 지역 카페와 식당, 운동시설 등 소상공인 업체의 홍보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사내 홍보하며 임직원들의 방문과 소비를 독려하고, 업체에서는 aT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부여해주는 등 골목상권 이용률 제고를 위한 상생 마케팅을 긴밀히 추진해오고 있다. 홍문표 aT 사장은 “연말연시 공사의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운영으로 조금이나마 우리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공사와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나눔실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드람엘피씨공사는 F.I.T(Fresh, Improve, Together)를 경영 모토로 삼아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매년 별도의 기부 예산을 편성해 지역 복지와 환경 개선에 힘썼으며, 안성 일죽면 금산리와 죽산면 야영장의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 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도축장 공원화 사업과 폐수처리 시설 덮개 설치를 통해 악취 저감과 주민 민원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지역 주민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의 약 63%가 안성시 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원공업고등학교 및 한경국립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어 지역 인재 채용과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치킨을 주문하면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를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추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부터 31일까지 BBQ앱과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 증정 쿠폰이 자동 발행되며, 치킨 주문 시 결제 단계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하고, 행사 기간 동안, ID당 매일 1회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또한 31일까지 신메뉴 '맵소디' 주문 시 배달비 최대 3,000원을 지원하는 쿠폰을 증정하고 있으며, 27일에는 황금올리브치킨, 황올 핫크리스피, 황올 양념, 황올 반반 주문 시 황금알 치즈볼 5알을 무료로 증정하는 비비큐리스마스(BBQristmas)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지난 9월과 10월에 진행한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 무료 증정' 프로모션에 이어 풍성한 연말을 위해 '모두 다 황올한 연말’프로모션을 한번 더 기획했다"며 "간편하지만 풍성한 시간을 준비하신다면 BBQ와 함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