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7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은 농협경제지주, 농협유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는 설 맞이 소프라이즈 한우세일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민병천 한우협회장,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변화하는 음식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숨어있는 찐 맛집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정읍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음식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로 20일부터 오는 2월 말까지 찐 맛집 찾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설문조사에서는 시민들이 추천하는 맛집, 선호 메뉴, 추천 이유 등을 묻는다. 설문 결과 상위 10개 맛집은 심사 과정에서 가점을 받게 되며 온라인 설문은 시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배포되는 ‘네이버 폼 설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설문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읍시지부에서 배부하는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는 시민들의 SNS 참여를 유도해 홍보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 ‘정읍 맛집 내돈내산 탐방기’ 이벤트로 시민들은 일반음식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과 이용 후기를 개인 SNS에 올리고 네이버 폼을 통해 인증하면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주도해 정읍의 음식문화를 새롭게 정의하고 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미래 밤 산업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밤 산업 미래 발전 포럼’을 16일 개최했다. 시는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 산업 박람회 개막에 맞춰 박람회 행사장 주무대에서 한·일 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일본 구마모토현립대학 교수와 일본 밤 가공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임가 소득 향상과 산림 소득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생산 품목의 시장 활성화 및 임업인 소득 증대 방안 등을 설명했다. 마츠조에 나오타카 구마모토현립대학 교수는 일본 밤 수확 및 운반 로봇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며,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용한 밤 수확 및 운반용 자율주행 로봇의 개발 배경과 주요 기술적 특징, 실증 실험 결과를 소개했다. 오다아츠시 야나가와 부장은 일본 단바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농산물 가공을 통해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가공업의 역할을 조명했고, 이욱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국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양파의 매운맛 성분인 이소알리신(isoallicin)의 생합성 연구를 진행해 이소알리신이 생물학적 스트레스에 맞서는 양파 고유의 방어시스템임을 세계 최초로 17일 밝혔다. 양파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중요한 채소 작물로 양파 속 이소알리신은 특유의 매운맛과 향을 가지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의 이소알리신은 양파 세포가 손상될 때 액포에 저장된 알리네이즈(alliinase) 효소가 방출돼 세포질에 있던 이소알린(isoalliin)을 분해하면서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연구진은 세포질에 존재하는 알리네이즈 효소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으며, 양파 세포의 손상 없이도 이소알리신이 생성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알리네이즈 효소가 세포질에 있으면 이소알린과 바로 반응할 수 있어 양파 세포 손상이 없어도 이소알리신을 생성할 수 있고,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게 하는 물질인 엘에프(LF, lachrymatory factor)도 이 과정에서 만들어지는데, 양파 세포가 손상되지 않아도 이소알리신과 엘에프가 만들어져 분비되고, 이들 물질이 양파가 자라는 동안 외부 침입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매주 금요일마다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 주문시 4,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BBQ앱 또는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 발행되며 즉시 사용이 가능하고, 기타 할인 쿠폰 또는 기프티콘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치킨이 가장 생각나는 금요일에 맞춰 할인 쿠폰을 증정해 최대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에 위치한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굽네 플레이타운 체력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의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3가지 미션으로 구성됐다. 유연한 치즈력은 시카고 딥디쉬 피자의 늘어나는 치즈처럼 뛰어난 유연성을 측정하는데 유연성 측정 장비에 손을 뻗어 5cm 지점에 도달하면 성공으로 인정된다. 또한 근본 오리지널력은 굽네 오리지널 치킨처럼 근본 있는 근력을 측정하기 위해 악력기로 여성은 20kg, 남성은 40kg 이상을 기록하면 성공이고, 굽네력은 완벽한 밸런스를 뽐낼 수 있는 코어 측정 미션으로, 하프짐볼 위에서 균형을 잡고 업다운 동작을 3회 이상 완료하면 성공이다. 3개의 미션 중 2개 이상의 미션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굽네 건강 증진 세트를 증정하고, 굽네 오리지널 치킨 2조각, 시카고 딥디쉬 피자 1조각, 붕어빵 2마리로 구성돼 맛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벤트는 매일 선착순 200명의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굽스터(GOOBSTER) 또는 굽네 플레이타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굽네치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7일 2025년 축수산업의 추진 방향을 탄소저감 및 스마트 축수산업 육성으로 정하고 4개 분야 89개 사업에 지난해보다 132억 원이 늘어난 78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은 사룟값, 전기요금, 인건비 인상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축산물 가격 하락, 동물복지와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올해 중점 추진 4개 분야는 가축사육환경 개선 및 스마트 축산 구현,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저탄소 축산환경 조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조성, 친환경 내수면어업 육성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이다. 도는 가축사육환경 개선 및 스마트 축산 구현을 위하여 축산 ICT 융복합사업에 27억 5천만 원,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에 97억, 한우산업 육성에 10억 7천만 원, 가축재해보험 72억 원, 비육용암소시장 육성 10억 원으로 스마트 축산환경 조성 및 한우 품질 고급화를 추진한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저탄소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공동자원화 시설 개보수 6억 9천만 원, 축산 악취 저감 개선에 28억 원,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친환경 축산물 인증비 지원에 1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진천몰(JCMALL)에서 새해맞이 할인이벤트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관내 기업체, 농협, 농업인 단체 등과 함께 ‘생거진천 농특산물 소비 촉진 협력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사업을 발굴해 왔고, 농특산물이 설 명절을 맞아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구매 합산금액에 따라 10%의 포인트를 제공해 재구매를 유도하고 있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기관단체 등에서 설 명절 선물로 지역농산물을 구입한다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로부터 지역단위 식량산업 5개년종합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송인헌 군수를 위원장으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 제출해 10월부터 진행된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종합계획 승인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전략작물산업화사업,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등 국비 지원사업에 우선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추가 자금 배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은 식량산업 관련 생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국비 연계 지원사업을 신청해 국비를 확보하여 괴산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지자체 스스로 미곡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토록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및 선정 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승인은 괴산 식량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동브랜드 ‘자연울림’을 적극 활용해 유통망을 강화하고, 밭작물의 품질 향상 및 타작물 전환 확대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2년 연속 농어촌ESG실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aT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과 유통단계 축소를 위한 온라인도매시장 설립 운영, 친환경·유기농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추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저소득가정 아동 농산물 꾸러미 지원, 발달장애인 스마트팜 직업 교육 등 농어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과 고유 업과 연계한 농어촌 상생 활동으로 2년 연속 인정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농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관·기업·단체 등의 환경, 사회, 투명경영 3개 부문의 33개 지표 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홍문표 aT 사장은 “우리 농어촌은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며 “국민 먹을거리 책임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며 다 함께 잘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