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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평가 공개

인천시는 이용업과 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와 옥외 게시판 등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12월 이·미용업소 5492곳을 대상으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45개 항목에서 이뤄졌다.

 

평가결과 90점 이상에 해당하는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 80~90점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으로 구분해 각 업소에 개별 통보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업소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공중위생업소에게는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게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