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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회에서 '토종삼계탕' 시식행사 열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가 27일 의원식당에서 ‘약선 토종삼계탕 시식행사’를 개최한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가 주최하고 농수축산연합회, (사)전국약용작물품목대표 총연합회와 (사)한국토종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토종닭과 토종작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복날 대표 보양식인 '약선 토종삼계탕' 3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연수 한국토종닭협회장은 "우리 토종닭과 토종약용작물로 만든 약선 토종삼계탕으로 보양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