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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후루 코리아, 밀레와 공동 마케팅

다국적 청과기업 스미후루 코리아가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미후루 코리아는 앞으로 밀레의 해피 트레킹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미후루의 고산지 바나나 '스위트 마운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마케팅에서 스미후루는 앞으로 석 달 간 매주 밀레 해피 트레킹 참가 고객에게 산에서 자란 고당도 바나나 '스위트 마운틴'을 산행 간식으로 전달한다.

 

밀레의 해피 트레킹은 밀레가 고객들과 함께 우리 산하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등산 문화를 보급하고자 2010년부터 매주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90주년 90명산'이라는 타이틀로 한국을 대표하는 아흔 개의 명산을 찾은 바 있다.

 

지난 17일 진행된 문경 도장산으로의 해피 트레킹 행사에서 처음으로 스위트 마운틴 증정 및 시식이 이루어졌는데, 행사 참가 고객들은 "낱개 포장 된 패키지로도 구입할 수 있으니 휴대가 용이할 뿐 아니라 당도가 높고 포만감도 커 산행 간식으로 알맞다"고 평하기도 했다.

 

차승희 스미후루 코리아 마케팅팀 과장은 "스위트 마운틴의 컨셉이 '산에서 자라 더 맛있는 고당도 바나나'이고 밀레의 해피 트레킹이 산행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산이라는 공통분모로 스위트 마운틴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해 관련 마케팅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밀레의 해피 트레킹에 참가하는 고객들이 맛있는 스위트 마운틴을 먹고 더욱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랜드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스위트 마운틴은 해발 200m 내외에서 자라는 일반 바나나와 달리 고산지에서 높은 일교차를 견디며 재배돼 당도가 더 높고 과육이 찰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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