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RA( National Restaurant Associate)가 최근 요식업 연합회 회원 요리사 및 전문가 1527명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6%가 자국산 육류와 생선류의 사용을 가장 중요한 트렌드로 꼽았다.
이는 미국 농무부가 지난해 9월 새로운 로컬 푸드(local food) 정책인 '당신의 농부를 알고, 당신의 음식을 알기"(Know Your Farmer, Know Your Food)'를 발표하며 지역 농장과 학교 등을 연계하는 정책 지원 방안을 내놓으면서 불기 시작한 친환경 건강식품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는 자국산 과채류였으며, 세 번째는 지속적인 안정성 등을 주요 트렌드로 뽑았다. 결국 식품 안정성과 영양 공급이 주요 키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운영상의 트렌드, 불황간의 전략, 영양 촉진, 그리고 쇼셜 미디아에 관한 내용을 전체적으로 담고 있다.
최근의 불황기를 겪으면서 그들만의 극복 전략을 살펴보면 노동비와 식재료비를 줄일 수 있는 간단한 메뉴 선정, 스페셜 고객들을 위한 스페셜 서비스 제공, 마케팅 노력의 촉진 등을 들수 있다.
또한 요리사들의 30% 가량이 이동식 트럭 음식과 팝업 식당(유명 요리사 또는 요리사들이 각지의 도시를 순회하며 정해진 기간 동안만 음식을 판매하는 방식)의 방식의 식당 트렌드의 강세를 예상했다.
또한 18% 가량은 정원내의 레스토랑 운영의 활성화와 17% 가량은 소셜 미디어를 이용의 증가 등을 뽑았다.
또한 전체 응답의 55%이상은 현재 전문적인 용도로 인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고, 16% 가량은 조만간에 소셜 미디어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영양 촉진으로 볼때, 응답자의 21%는 저염류, 저 칼로리, 저 지방 같은 다이어트 의식 메뉴 아이템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19%는 메뉴로써 신석 과채류 증대를, 17%가량은 학교 급식 메뉴 개선 및 어린이 교육 노력 등에 관심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aT, 농수산물 무역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