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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농림부는 양곡정책에 대한 심의기관인 '양곡정책심의위원회' 의원 20명을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연구기관의 전문가 등으로 위촉했다.

제1기 양곡정책심의위원회 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생산자단체로 전인석(농협중앙회 자재양곡담당 상무), 홍준근(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무총장), 탁명구(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사무총장), 박민웅(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 강대기(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이며, 소비자 대표로는 강정화(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김연화(한국소비생활연구원 원장), 김자혜(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사무총장), 권영태(한국소비자보호원 상임이사), 임경애(전국주부교실중앙회 사무총장) 등이 위촉됐다.
학계 및 연구기관에서는 박동규(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이정환(GS&J인스티튜트 이사장), 김완배(서울대학교 교수), 서종석(전남대학교 교수), 사공용(서강대 교수)가, 언론계는 박영배(한국경제 논설위원), 염주영(서울신문 수석 논설위원)이, 마지막으로 유통분야에는 최도찬(대한곡물협회 부회장), 전택봉(RPC협의회 회장), 윤석진(영광 백수농협 조합장)이 각각 임명됐다.

'양곡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25일 at센터 회의실에서 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농림부의 주요업무현황 보고에 이어 전 농촌경제 연구원장 이정환(59세)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회의 향후 운영방안과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관리양곡 수급계획 등 양정제도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할 '양곡정책심의위원회'는 올해 새로 도입되는 공공비축제 시행과 관련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