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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공식품 ‘2·3세 경영’ 본격 시동…차세대 CEO 키우는 협회 아카데미

가업승계·세대교체 대응한 30시간 실전형 경영 교육 마무리
리더십부터 글로벌 전략까지…회원사 네트워크·협업 강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는 2025 회원사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 수료식 및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 쌀가공식품산업이 세대교체와 경영환경 변화의 전환점에 놓인 상황에서, 회원사 가업승계 2, 3세 경영자 및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리더십과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과정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CEO 리더십 확립, 경영 실무 역량 강화, 유통·마케팅 및 글로벌 전략, 지속가능 경영 기반 마련 과정으로 총 30시간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협회는 팀별 과제 수행과 발표, 자유 토론, 워크숍 등을 통해 교육생 간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 네트워크와 협업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리더십 및 조직문화, 재무·회계 및 인사관리, 제품 기획, 브랜드 전략, 온·오프라인 유통 전략, 글로벌 시장 진출, 지속가능 경영, 기업 승계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경영 현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협회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교육 과정을 고도화하여 회원사 차세대 경영자 육성 사업을 협회의 대표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병찬 회장은 “이번 회원사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회원사 간 연결과 협력, 그리고 성장을 위한 플랫폼으로 기획했다.”며, “이 과정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각 기업의 혁신과 함께 쌀가공식품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며, 협회도 차세대 경영자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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