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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인증원, ‘에너지의 날’ 소등 캠페인 참여…탄소중립 실천 동참

전력피크 시간 냉방기 끄기·5분간 소등…직원 참여형 절감 활동 추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전력 소비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범국민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04년 지정됐다. 전국 214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등 관계 부처가 후원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전국 14개 지역에서 약 170만 명이 참여해 총 54만 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올해 행사는 ▲전력 사용량이 가장 높은 1시간(14:00~15:00) 동안 냉방기 전원 끄기 ▲5분간(21:00~21:05) 실내외 조명 소등으로 진행된다. 해썹인증원은 전 직원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아울러 해썹인증원은 일상 속 에너지 절감 실천을 위해 대기전력 저감 소프트웨어를 업무용 피시(PC)에 설치했으며, 친환경·탄소중립 제안 공모전을 통한 직원 참여형 과제 발굴을 통해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참여를 통해 전 직원이 에너지 절약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바란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현에 꾸준히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