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의 ‘고디바 베이커리(GODIVA BAKERY)’가 국내 오픈 1주년을 맞이했다.
2024년 8월, 일본 도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에 상륙한 고디바 베이커리는 불과 1년 만에 베이커리 브랜드로는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디바 베이커리는 더현대 서울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년간 전국 주요 도시에 총 7개 매장을 개점하며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여기에 더해 오는 9월에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전국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일상 속 진한 달콤함’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고디바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소라빵’은 출시 1년 만에 100만 개 이상 판매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수치는 하루 평균 약 3,000개, 30초마다 1개씩 판매된 셈으로 고디바 특유의 진한 초콜릿 터치를 더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했다.
고디바 베이커리는 1주년을 맞아 베이커리 전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1주년 기념 한정 소라빵 2종(▲초당 옥수수 크림 소라빵 ▲진한 녹차 크림 소라빵)과 신제품 소금빵 2종(▲딥트 초콜릿 소금빵 ▲딥트 초콜릿 크림 소금빵)과 식빵 2종(▲벨지안 더블 초콜릿 식빵 ▲벨지안 초콜릿 식빵)을 출시한다.
이에 더해 100만 개 이상 판매를 돌파한 대표 상품인 ‘고디바가 만든 소라빵’을 비롯한 고디바 소라빵 4종에는 1주년을 기념하는 로고 초콜릿이 추가돼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고디바는 소라빵을 오마주한 기념 제품인 롤케이크를 8월 초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출시한다.
고디바 관계자는 “국내 첫 베이커리 매장이 1년 만에 큰 사랑을 받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제품과 경험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