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전북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수원 팔도밥상페어에 참여해 도내 해양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 대상 판촉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젓갈, 장류, 건어물, 수산 가공식품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 특색을 살린 제품이 다수 전시되었고, 현장 시식행사 및 제품 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의 품질과 맛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구매와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으며, 향후 재구매 의사도 확인되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유통 가능성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팔도밥상페어 행사 기간 동안 현장 판매액은 7천5백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시장 반응과 수익 창출을 동시에 달성한 성과로 평가된다.
행사에 참가한 하이오백 대표는 “소비자들과 직접 마주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한 경험이 매우 유익했다. 현장에서 받은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판매 성과도 만족스러워 제품 경쟁력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수원 팔도밥상페어 참가는 전북 해양수산식품의 경쟁력을 소비자에게 직접 검증받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박람회, 판촉행사, 유통 연계 사업 등을 통해 도내 수산식품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