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시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7가정 30명을 대상으로 황기 백숙을 제공하여 의미를 더했다.
시는 2025년도에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분야 37개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 계층 아동들이 행복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형인 시 여성가족과장은 “성장기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김민주 대표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