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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버거펍(Burger Pub) 컨셉 ‘압구정로데오점’ 오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버거와 페어링하기 좋은 다양한 주류를 제공하는 버거펍(Burger Pub) 컨셉의 스페셜 매장 ‘압구정로데오점’을 6일 오픈했다.

 

압구정로데오는 MZ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F&B, 패션 브랜드와 다양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집결하며 트렌디한 핫플레이스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KFC는 취하기보다 한 잔 가볍게 즐기고 음미하려는 주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KFC 메뉴를 취향에 맞춰 다양한 주류와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압구정로데오에 마련했다.

 

KFC 압구정로데오점은 햄버거 체인의 기원인 미국 다이너 레스토랑을 모던한 무드로 재해석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클래식징거통다리버거 등 KFC 치킨버거를 즐길 수 있는 식사 공간(Burger Place)으로 구현했다. 또한, 카운터 소파 좌석과 주류, 스낵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바(Bar) 좌석으로 구분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버거펍(Burger Pub) 컨셉을 완성했다. KFC의 시그니처인 버켓 형태로 만든 조명은 브랜드 정체성을 재치있게 보여주며 마치 커널 샌더스 대령의 아지트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버거펍 컨셉의 KFC 압구정로데오 매장은 KFC의 인기 메뉴인 버거, 치킨 외에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드래프트(Draft) 맥주와 맥주 칵테일, 하이볼RTD를 4500원부터 12000원 가격에 판매한다. 주류와 함께 먹기 좋은 KFC 메뉴를 선별해 구성한 스낵버켓 3종(▲프렌치프라이 ▲닭껍질 튀김 ▲텐더)은 4,900원부터 5,900원의 특별 가격으로 압구정로데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KFC는 압구정로데오점에 한하여 고객 취향에 맞는 주류를 부담 없이 가져와 즐길 수 있는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진행한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대한민국 트렌드가 모이는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압구정로데오에서 KFC만의 특별한 경험과 맛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KFC의 인기 메뉴와 다양한 주류를 페어링해 색다른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KFC 압구정로데오점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