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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동암 약의상’ 수장



광동제약 대표 최수부 회장(69)이 약업신문이 제정한 제43회 ‘동암 약의상’을 수상했다.

‘東巖 藥의賞’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일혁 중앙대 명예교수)는 지난 3월 10일 약학과 제약, 약국, 유통, 공직 등 5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확정했으며, 최수부 회장은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 부문 수상자로 결정돼 3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약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수상을 하게 됐다.

‘동암 약의상’은 약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약업신문이 창업주인 故 함승기 사장의 아호를 따 지난 1961년에 제정한 이래 약업계를 빛낸 일꾼을 찾아 그들의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널리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은 독창적인 의약품 개발과 한방의 과학화로 국민보건에 이바지 한다는 경영이념하에 1963년에 광동제약을 창업한 이래 40여년간 창업 경영이념을 꾸준하게 지켜와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보기 드물게 한방을 기반으로 한 우량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최초의 마시는 비타민C인 ‘비타500’이라는 건강 웰빙제품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제약회사에 대한 고정관념 타파와 시장선도적인 마케팅 전략을 선보임으로써 제약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병조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