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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다이로움 미식여행' 알리기 나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미식여행, 지역의 맛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인증음식점을 포함한 익산 맛집, 익산 숙박업소 등을 홍보할 수 있는 ‘다이로움 익산 미식여행 좋다’리플릿을 제작·배포해 미식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익산역,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산림문화체험관 등 주요 관광지 및 기관·단체에 홍보물 1만 부를 배포했다.

 

리플릿에는 대물림맛집과 향토음식점, 모범음식점, 백년가게 등 인증음식점의 대표메뉴, 영업시간, 수용인원, 주차대수 등 이용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출입구 경사로 설치 유무를 표시하여 이동 약자들의 이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특히 최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형카페를 수록하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작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녹색등급(최우수등급)을 받은 숙박업소 명단을 선별하여 수록했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움 익산 미식여행 좋다! 홍보 리플릿을 통해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서동축제, 국화축제, NS푸드페스타 등 각종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익산을 찾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익산 홍보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