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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은 '수출입정보은행'에서부터"

주요 수출국 제도 · 시장정보 등 정보화 구축
진흥원, 산업별 수출입정보 보고서 발간


식품업체들의 수출 및 해외진출이 앞으로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15일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수출대상국가의 '산업별 수출입정보 보고서' 발간기념 '보건산업 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식품업체는 진흥원 홈페이지에 마련된 '수출입정보은행'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진흥원측은 식품업체를 포함한 보건산업체가 수출 및 해외진출에 필요한 수출대상국가의 수입제도, 규제상황, 시장정보, 바이어리스트 등 종합적인 정보를 '수출입정보은행'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수출입정보은행 구축사업 성과 중의 하나인 수출입정보은행 구축사업성과 중의 하나인 '수출전략국가'의 산업별 수출입정보 보고서를 발간 ·제공함으로써 보건산업분야의 수출 및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간담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식품산업과 관련해 발간된 보고서는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베트남, 독일, 호주, 태국 등 8개국의 식품산업 해외 시장 및 바이어 정보와 식품수입관리제도 현황을 수록했다.

정병기 기자/hope@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