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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지금]오징어+젤리.식빵+밀키스...Fun한 혼종 마케팅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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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기존에 선보였던 조합과 다른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며 Fun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오징어 모양과 맛, 식감까지 리얼하게 구현한 젤리 신제품 ‘찡어젤리’를 출시한다.
 


찡어젤리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MZ세대와 홈술족을 타깃으로 선보인 신개념 젤리다. 휴게소와 영화관 인기 간식인 ‘버터구이 오징어’의 다리 모양과 달콤 짭짤한 맛, 쫄깃한 식감까지 디테일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최근 실제와 똑 닮은 사물모양과 차별화된 식감의 ‘펀(fun)’ 콘셉트 젤리 시장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젤리는 새콤달콤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맛과 식감까지 실제 오징어와 유사한 찡어젤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징어 다리의 빨판 모양도 그대로 살리고, 긴 다리와 짧은 다리를 섞어 넣는 등 진짜 버터구이 오징어를 먹는듯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매콤한 맛의 ‘고추장마요’ 시즈닝도 함께 제공해 각자의 입맛과 기호에 맞게 양념을 ‘뿌먹(뿌려 먹기)’과 ‘찍먹(찍어 먹기)’ 할 수 있도록 했다.

 

오리온은 찡어젤리를 맥주 안주 젤리로 포지셔닝 하기 위해 오비 맥주 필굿(FiLGOOD)과 콜라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와 협업해 유성 탄산 음료 ‘밀키스’의 새로운 맛 ‘밀키스 우유식빵맛’을 출시했다. 앞서 뚜레쥬르를 통해 선보인 밀키스 맛 빵에 이어 뚜레쥬르의 우유식빵을 밀키스에 그대로 담아냈다.

 

‘밀키스 우유식빵맛’은 밀키스 고유의 부드럽고 톡 쏘는 맛에 식빵의 풍미가 어우러져 갓 구운 우유식빵의 맛을 음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삼양냉동과 삼양식품도 이색 신제품 2종 ‘삼양라면 만두’와 ‘삼양라면 밥’을 선보인다. 신제품 2종은 삼양라면을 통째로 만두와 볶음밥 속에 넣었다. 분말스프뿐만 아니라 실제 삼양라면의 면과 햄맛 후레이크까지 모두 재료로 사용했다.

 

탱글한 면발과 햄맛 후레이크는 쫄깃한 만두피, 찰진 볶음밥과 조화를 이뤄 풍성한 식감을 선사한다. 삼양라면 분말스프를 활용해 만든 양념이 만두소와 밥알에 잘 배어 있게했다. 또 삼양라면 만두에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삼양라면 밥에는 스크램블 에그 등 풍미를 더해주는 재료를 추가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삼양냉동 관계자는 “신제품 2종은 만두, 볶음밥에 삼양라면을 접목시켜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코로나에 이어 주식과 부동산 블루에 지쳐가는 요즘 세대에게 소박한 웃음을 주려는 업계의 행보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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