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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해수위원장 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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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례식.각종 행사 등 참석...방역당국 "검사 대상자 폭증 예상"
농해수위,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긴급 현안질의 연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의원으로는 처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농해수위 위원장)의 담양 지역 사무소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6명, 이날 새벽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7명 가운데 민주당 당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추가 확진자가 5명이다. 이로써 이 의원 담양사무소 관련 확진자는 지난 14일 이후 이날까지 이 의원을 포함해 13명으로 늘었다.


이 의원의 담양 사무소와 당직자 등 7명은 지난 7일 담양의 한 식당을 방문, 이 식장 주인 부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식당을 방문한 7명 중 이 의원의 수행비서와 홍보실장 등 4명이 확진됐다. 이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의원이 수행비서와 함께 결혼식, 장례식, 각종 행사 등에 참석해 검사 대상자들이 폭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역구 당직자를 비롯해 저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돼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5일 저녁 8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구 수행비서와 지역 일정 중 한 차량으로 함께 이동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향후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해 더는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치료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국회 농해수위는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위원장인 이 의원이 자가 격리에 들어가면서 전체회의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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