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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 22일 개장

음성군(군수 이필용)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22일부터 11월말까지 음성읍 음성천 주차장 내에서 운영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생산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음성청결고추를 생산지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직거래 장터는 2일과 7일 정기적으로 열리며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과 생산농가가 함께 참여해 운영한다.

 

군에서는 고추 직거래에 대해 철저한 선별과 등급별로 판매하며 타 지역 고추가 유입되지 않도록 관내 고추 농가를 위한 직거래용 포장재를 제작·사용한다.

 

또한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권혁열)에서 확인을 득한 생산자 이력사항을 표시 기록한 출하확인증을 반드시 첨부해 판매한다.

 

또한 올해는 작황이 양호하며, 고추 재배면적 10ha225~240kg (400)이 수확될 것으로 보여 공급량 증가와 중국산 냉동고추 수입량 증가로 인한 판매가격이 지난해와 같게 형성되거나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음성청결고추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 세계 명품브랜드 대상 3회 연속 수상, 전국 으뜸 농산물 품평회 대상 등에 연속 선정되며,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음성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도시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음성청결고추를 공급하고자 지속적인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