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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출확대 전국 시도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전국 감소세 불구 상반기 수출 실적 전년대비 10.2% 증가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에서 주관하는 ‘2015년 농식품 수출확대 전국 시도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로부터 3억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는 충북도가 지난해 농수산물 수출 5200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으며 ·식품 수출 통합컨트롤 타워 구축, 미국· 러시아 등 신규시장 진출확대와 수출품목 다양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국 수출을 위한 상해무역사무소 개설, 수출전담팀 구성, FTA 수출대응전략 마련 등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충북도 농·식품 상반기 수출 실적도 2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000만 달러) 10.2%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도에서는 올해 6억 달러, 2018년까지 농·축산물 수출 8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충북도 조경순 농식품 수출팀장은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를 토대로 도내 우수한 유기농식품의 전략적 판로확보를 하겠다며 이어 할랄식품 등 수출유망 품목 육성, 수출농단 현대화규모화 사업 등 충북의 우수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다변화에 적극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