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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제4회 둔내 고랭지토마토 축제 '팡파르'

김혜연, 지원이, 박구윤 등 개막 축하공연...황금반지.송아지를 찾아라 이목 집중

강원도 횡성군(군수 한규호)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가 7일 개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는 9일까지 둔내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토마토 음식체험, 토마토 높이 쌓기, 토마토풀장 보물찾기 등이 진행되며 7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행사로 인기가수 김혜연, 박구윤, 지원이, 장태희 등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메인행사인 황금반지와 송아지를 찾는 이벤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마토풀장에 여러개의 반지와 송아지등 50여개 경품권을 숨겨놓고 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금반지와 송아지를 증정하는데 금반지와 송아지값이 고가이기 때문이다.


황금반지를 찾는 행사는 7일 오후 3시, 8일 오전 11시, 9일 오후2시 등 3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 금반지를 찾으면 19만원 상당의 금 한돈을 갖게 된다.


둘째날인 8일 오후 2시에는 횡성송아지 찾기행사가 열려 토마토풀장 속에 횡성송아지가 적힌 경품권을 찾으면 300만원 이상되는 송아지를 소유하게 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