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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수박연구회, 강화섬수박 명품화 성과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 수박연구회가 수도권 최고의 명품 수박 생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더위가 무르익어 정점을 찍고 있는 요즘 시원하고 달콤한 강화섬수박이 고품질을 자랑한다.
 

군의 대표적인 수박농업인 단체인 수박연구회(회장 김천식)는 10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강화섬수박 명품화 기반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수박생산을 위한 수정벌 지원, 농작업 환경개선과 고온기 생리장애 예방을 위한 자동차광장치 설치 등 수박재배 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뒀고, 그 결과 품질과 작업능률이 향상되어 농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강화군 수박재배 면적은 23ha 정도로 다른 주산단지에 비해 작은 규모지만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군은 농촌진흥청의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더불어 농업인의 열정이 '강화섬수박'을 만들고 맛좋은 수박의 대명사로 자리를 굳건히 함은 물론, 부자 농민을 만드는 고소득 작목으로도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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