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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원지주변 식품취급업소 무허가영업 등 8건 적발

휴가철 식중독 예방.먹거리 안전망 구축 집중단속 결과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휴가철 식중독 예방 및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특별사법경찰·전라북도 생활안전지킴이 합동으로 유원지 주변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 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는 유원지, 해수욕장, 도립공원, 국립공원 계곡주변 등의 불법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총 100개 업소 중 유통기한 경과제품사용 및 보관(2개소), 무허가영업(1개소), 식품등위생적취급기준위반(5개소)으로 8개 업소가 적발됐다.


도는 위반업소에 대해 관련법 등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은 물론 사법처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위생, 환경, 축산물유통, 원산지 등 민생 6대분야에 대하여 계절별, 시기별, 테마별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도민제보와 철저한 정보수집 활동으로 민생분야 침해사범을 지속적으로 단속 할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생과 밀접한 분야의 법질서 확립으로 생활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