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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패스트푸드점 '식중독 위생점검'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20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패스트푸드점 등 전문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하절기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피자, 햄버거, 치킨 등을 취급·판매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조리에 사용,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또는 완제품 사용, 냉동·냉장제품의 보존기준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달 여름철 피서지 주변 일반음식점에 대해 수거검사 및 합동 점검을 실시, 7개의 위반 업소를 적발해 행정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