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오가다(대표 최승윤)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산 중앙점은 창원 팔용점, 석동점, 해운동점 등에 이어 창원지역에 들어선 오가다의 다섯 번째 매장이다.
특히 마산 중앙점은 창원 팔용점의 점주가 낸 두 번째 매장이다. 오가다 팔용점은 카페 포화시장 속에서 현대인 입맛에 맞춘 한국차와 한국식 디저트로 2030은 물론 가족단위 고객까지 끌어들여 꾸준한 인기와 안정적인 매출을 지속해왔으며 이에 추가적으로 매장을 더 열게 됐다. 이처럼 오가다는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등 지방상권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앙점은 앞으로 흐르는 장군천 공사가 내년 중 완공될 예정으로 서울의 청계천 같은 산책로가 조성될 것으로 보여 더욱 많은 고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가다 관계자는 “마산 및 창원은 소비성이 강한 지역으로 카페이용빈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건강음료를 찾는 가족단위 고객이나 젊은 애기 엄마들이 많은 지역이다. 그래서 다른 카페는 한가할 수도 있는 낮 시간대나 휴일에도 매출이 꾸준하여 창업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가다는 수도권 지역은 물론 전국 핵심 상권들에 매장을 골고루 오픈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특성과 상권에 따라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꾸준히 보완해 코리안 티카페로서 차별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