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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통시장 살리는 셀렙마케팅 '눈길'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마지막 셀렙마케팅이 내달 2일 양양시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아이돌 그룹 틴탑, 걸스데이, 추억의 가수 민혜경, 편승엽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 상인회 대표 등과 함께 시장투어 및 장보기, 홍보대사 위촉 지역 특산품 경매, 연예인 전신  브로 마이드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낙산배, 오징어 젓갈, 연어포, 연어알, 황태채를 직접 사고 집중 홍보하는 시장 투어를 한 후 경매를 통한 불우시설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양양시장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이번 전통시장 셀렙마케팅은 전통시장에  많은 이용객과 관광객을 시장에 유입시키기 위해 여름 성수기와 가을철 관광 성수기인 지난 8월부터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강원도만의 차별화되고 새로운 셀렙마케팅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도내 전 시군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획기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최근 전통시장 활성화 운영 우수 지자체 중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타시도 차별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소비자가 다시 찾는 시장, 나아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