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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농산물 유통활성화 방안 모색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생산·유통·기술지원을 담당하는 도 농축산식품국, 농업기술원, 농협 그리고 시군농정·기술센터 관계자등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산물 직거래 및 유통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오는 28일 춘천 라데나콘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농산물 생산, 유통 관계자들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역할을 분담하고 ▲유통, 소비 현장의 목소리를 생산현장에 바로 전파하고 대응하여 ▲유통의 기본전제인 4계절 지속공급과 규모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따른 정책, 기술지원 방안을 도출하여 ▲생산자는 제값으로 팔고, 소비자는 더 싸게 사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유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토론회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순환형 농산물 유통방안(도매시장, 지역슈퍼, 전통시장, 하나로 마트 연계방안)▲산지유통시설 확충, 생산자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농가수취율 제고 ▲학교급식, 군납 등 신유통경로 확대를 통한 농가 실질소득 증대방안 ▲농산물 직거래 및 강원도형 로컬푸드 사업모델 마련등 활성화 방안 등이다


강원도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4계절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특성화 ․차별화된 직거래 육성, 학교급식, 군납 등 새로운 유통경로 확대를 통한 농가 실질소득 증대등 농산물유통 구조개선에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