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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앤캠프, 전주 효자동 출격

 

구이앤캠프 (대표 허원석)가 최근 전주 효자동에 전북도청점 매장을 오픈 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이앤캠프 전북도청점은 40평 규모의 비교적 아담한 규모의 매장으로, 곳곳에 세워둔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뤄 캠핑장에 온 듯한 느낌을 극대화 했다.

 

구이앤캠프가 입점한 전주 완산구 효자동은 ‘전주의 맨해튼’으로 불릴 만큼 상권이 발달한 지역으로 전북도청, 전북경찰청, 농어촌공사, KBS 전주방송총국, 전북체신청 등 여러 관공서와 공공기관과 함께 롯데마트, 의료기관 등 편의시설과 은행, 증권사 등 각종 금융회사도 속속 들어오고 있다.

 

전북도청을 중심으로 대형 아파트 단지 형성되어 있으며, 전북대학, 전주대학, 전주가전대학 등 대학 시설도 인접해 있다. 특히 전주의 명산인 모악산과 삼천천이 있어, 삼천천을 따라 조깅하거나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지리점 이점을 바탕으로 구이앤캠프 전북도청점은 테이블이 12개에 불과한 아담한 매장이지만, 오픈 이후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연일 만석을 이루며 최고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구이앤캠프 관계자는 “캠핑장 컨셉을 매장 내에 구현하기 위해 넓은 평수가 필요할 거라 생각하고 부담을 느끼는 예비창업자들이 많지만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예비창업자들의 여건에 맞는 최적의 조건을 제시하여, 보다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며 “전북도청점의 경우도 최소 면적에서 최대 효과를 낸 구이앤캠프의 대표 사례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런칭한 캠핑 컨셉의 고깃집 브랜드인 구이앤캠프는 최근 광주와 울산에 매장을 오픈 하며 남부 지방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광주점의 경우, 현재 일 매출 840만원을 기록하며 구이앤캠프 최고 매출 기록을 갈아치울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