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 창원시 냉면·콩국수 취급업소 지도점검

관내 307개소 대상.. 식중독 사전예방 차원

창원시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여름철 성수식품인 냉면·콩국수 취급업소 307개소 대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확인된 11개소에 대해 행정처분 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시청 및 5개 구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적인 식품취급 등 영업자 준수사항과 냉면육수, 김밥 등의 수거·검사도 실시했다. 

적발된 주요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표시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필 등이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식품공급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면서 "영업자들은 여름철 조리식품 보관관리에 주의하고, 철저한 손씻기 등을 비롯한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