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올해에는 학교에서 육안으로 한우와 비한우의 식별이 어려운 점을 악용하여 한우로 둔갑·납품하는 업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학교 급식용 한우고기 검사 물량을 대폭 확대(‘12년 100건 → ’13년 250건)하여 검사 중에 있다.
가축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학교급식의 안전성 및 투명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의 건강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울러 대규모 급식업체, 식육판매점 등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 및 한우둔갑 판매행위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찾는 청정 강원 한우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