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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토리텔링 맛집 품평회 개최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2013년 인천실내&무도AG 및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 행사 개최를 앞두고 인천 맛있는 음식점의 대표음식을 업그레이드하고  음식 맛과 멋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민·관·학이 연계한 '2013인천 스토리텔링 맛집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맛집 품평회는 오는 2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인천시'맛있는 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스토리가 있는 각 군·구 대표 맛있는 음식점 10개소가 출전해 각 업소의 스토리와 대표음식 요리경연이 진행된다.

 

또한 음식업소의 스토리텔링 발표에는 각 음식점 대표와 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인천재능대학교(호텔외식조리과, 한식명품조리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한다. 

 

스토리텔링 발표를 위해 각 음식점 대표와 대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맛있는 음식점의 스토리를 영상물로 제작해 발표할 예정이며음식점의 대표음식에 대한 현장 조리·전시 경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경연은 식품·조리·문학 관련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이루어진 전문 심사단과 인천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평가단, 시민평가단이 심사·평가한 결과를 합산하여 우수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며 전문 심사단과 글로벌·시민 평가단은 출품된 음식에 대한 서면 품평을 실시하고개선점은 보완해  인천의 맛있는 음식점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통떡 및 제과·제빵 전시 및 시식행사, 음식물 안남기기 참여 운동 등 친환경 행사, 다문화차 홍보·시식 행사, 실내악 공연 행사가 함께 이루어진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2013 인천 스토리텔링 맛집 품평회 개최로 인천의 숨겨진 맛과 멋이 발굴·홍보해 인천을 찾는 내·외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는 국제도시 인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