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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학교급식 식자재공급업소 합동점검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신학기 개학철을 맞아 4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학교급식 식재료공급업소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도에서는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도교육청 등과 6개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각 시·군에서는 자체적으로 지역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소 264개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함께 현장중심의 식중독예방 홍보·교육 등도 병행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로 소홀하기 쉬운 위생관리 사항을 중점 지도하고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시설물에 대한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먹는 물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위생관리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 급식소에 납품하는 김치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충남도 김영인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학교 급식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식자재 공급업체의 납품 식자재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종사자들의 개인위생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절실하다”며 “학교 급식소에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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